[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도랑마을 정을 나누는 김장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동 14통 마을회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경제조직 팀 정관장 협동조합의 공동 주관했다. 주민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3일에 걸쳐 100포기의 배추를 정성들여 다듬고, 절이고, 버무려 김치를 담갔으며,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전달하였고, 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남원시 지역 내 여러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등 추운 겨울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화를 위하여 『도랑마을 할매 손맛 반찬가게』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이웃을 돕기 위하여 반찬가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동네살리기 할매 손맛 반찬가게를 통하여 마을의 이웃과 관내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연결되는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를 회복하고, 이를 통한 삶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을 받아 사상 최대 규모인 11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 89개 인구감소지역 중에서 C등급을 받아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원을 배분받았으나, 이번에는 기금사업 주요사례로 소개될 정도로 상위 20%에 포함되는 A등급에 지정되어 최하위 등급보다 무려 48억원이 많은 11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10만 유치를 위하여 전라북도 동부권과 지리산권 시군 간 연계·상생협력이 가능한 지역혁신형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과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및 광한루원·함파우아트밸리 연결 아트브릿지 조성, 전라북도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남원 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 지리산 워케이션 조성 등 6개 사업을 기금사업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지리산 허브밸리 내에 계획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 사업을 통한 주거시설 78호를 비롯한 대규모 복합생활 거점 조성으로 지역 내 정주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귀농·귀촌 인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남원국립의전원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이기열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과 함께 지난 6일 국회를 찾아 의대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남원 시민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및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의 상황을 알리고 정부의 당초 공공의대 추진 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기 위함이다. 이날 면담자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신동근 보건복지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고영인, 박주민 국회의원을 만나 남원 국립의전원의 설립 타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특히 국립의전원 법률안 발의자인 김성주 의원에게 국립의전원 법률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정부에서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문제 등과 얽히면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이 무산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은 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는 지난 3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원시 및 시민사회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사례들을 살펴보고, 남원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 및 실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구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제정 조례안 1건, 개정 조례안 1건을 2023년 11월 정례회에 그 내용을 반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연구회 소속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남원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였고,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남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곽철곤 회장이 삭발을 통해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주민소환제 서명 활동에 반대 의사를 확고히 했다. 곽 회장은 1일 오후 3시에 열린 반대 기자회견에서 삭발식을 갖고 최경식 시장 주민소환제 서명활동에 노인회 회원들의 이름을 내세웠다. '주민소환투표 서명부가 누구의 생각인가"라며 '지난 지방선거 이래로 끊임없이 고소·고발 및 거짓된 정보로 최 시장을 흔들고, 남원시민의 갈등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속셈"이라고 단정지었다. 특히 남원시민들은 남원의 미래를 걱정하며 희망찬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기대로 기업가 출신인 최경식 시장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원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사업의 첫 삽을 떠야하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최 시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행동은 남원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선거기간 동안 고소·고발을 통해 법원에서 종결된 상황을 재차 거론하는 것은 미래로 나가야 하는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30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61회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을 갖추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시간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질의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해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리인만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에 걸쳐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023년 본예산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 소속 ‘청춘드리밍(Dreaming)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가 열린다. 31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년간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성장한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과 광주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공동 연주로 진행된다. 청춘드리밍앙상블의 연주곡은 콰이강의 다리,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소양강 처녀, 베사메무초와 세컨왈츠이고, 아시아실버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은 인스탄트 콘서트, 아이 윌 팔로우 힘(I will follow him), 그리운 금강산(독창), 밤하늘의 트럼펫, 잊혀진 계절, 김광석 메들리이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 ‘청춘드리밍앙상블반’은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 리코더, 아코디언, 타악, 클라리넷, 드럼, 피아노로 구성된 앙상블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각종 행사, 사회복지 기관에서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아시아실버윈드 오케스트라'는 2011년에 창단된 광주 지역 유일의 실버 오케스트라로, 60세 이상의 악기 비전공자들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30일 주민소환 투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해 “정치적 의도가 짙어, 지역사회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저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의 대표자는 지난 선거 때 저와 경쟁했던 모 시장 후보자의 선거사무실 핵심관계자”라며 “선거 이후 고소·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으로, 이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최 시장 또 "주민 소환 준비에 혈세 약 13억원의 지출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시민의 분열과 조장에 쓰인다는 건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소환 청구 취지로 언급된 내용은 이미 선거 이후 고소 고발을 통해 사법기관에서 깨끗이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거론한 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남원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 행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주민소환제는 간접 민주주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순기능도 있지만, 선량한 시민을 볼모로 악용하는 건 엄중한 문제"라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민소환 투표에 대한 신청서는 지난 11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류장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다양한 이색 홍보를 펼쳤던 전북 남원시청 홍보팀에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사후 홍보로 그날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원시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선수단·방문객·시민이 하나 되어 한바탕 즐겼던 애프터 무비를 남원시 공식 유튜브(남원시 TV), SNS(블로그 ‘남원에 빠지다’, 인스타그램 ‘goodnamwon’), 포털사이트(NAVER, DAUM) 등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방문객에게 사진 및 감동 영상으로 감사 인사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 제31회 흥부제 · 남원 문화재야행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사후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는 남원시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채널 구독과 함께 축제 콘텐츠를 공유한 응모자 중 70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며, 추가로 남원시 공식 유튜브에 영상공모전 이벤트도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이처럼 남원시 홍보팀은 사후 홍보를 통해 올해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램과 동시에 내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