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61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6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재현 협회장과 정태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재현 회장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준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7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군정 목표를 발표하며, 수소산업 육성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현재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30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올해는 수소특화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가산단 계획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400억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국회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설립 및 운영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관련 법령 제정을 정치권에 제안하고 있다. 유 군수는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또한 전북특자도 4대 도시 달성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관광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 기업친화 환경 조성, 지역상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이 대한민국
완주군이 조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조달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한창훈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완주군청을 방문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우수기관 트로피를 직접 전달하며 조달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임수정 완주군재정관리과 주무관은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직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대비 실적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완주군은 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해 입찰 과정의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고, 복수예비가격제도를 통해 예정가격 누설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달행정으로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공자원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전북자치도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현장 평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며 올림픽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일 완주군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이번 평가 행사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평가단을 열정적으로 환영했다. 완주군은 올림픽 유치가 전북자치도에 확정될 경우 2030년까지 3,380억 원을 투자해 농구, 역도, 배구, 탁구 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이미 26차례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전북에서 올림픽 유치를 통해 완주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가 행사에는 가온누리 문화사업단의 전통공연과 함께 유희태 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준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평가단을 위해 참석해 주신 완주군민과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내 후보도시 선정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평가 이
유희태 군수가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도내 재난 및 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지난 12월 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이 진행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및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완주삼봉지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삼봉지구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봉통합번영회와 푸르지오, 중흥 S-CLASS 아파트 입주민들은 이 의원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애 의원은 삼봉통합번영회와 함께 황톳길 조성, 경광등 설치, 무대와 수영장, 하수관 설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받게 된 것이다. 이 의원은 감사패 수상 후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더 나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전북자치도 완주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개 읍면을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연초방문은 오는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에 1~2개 읍면을 방문하며, 다양한 지역사업장을 둘러보고 2025년 군정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 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읍면정 보고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유연한 사고로 불안정한 정국을 헤쳐 나가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완주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의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8일 화산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 9일 봉동읍과 용진읍, 10일 삼례읍과 이서면, 14일 구이면과 소양면, 15일 운주면과 상관면, 16일 동상면과 고산면, 17일 경천면 방문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완주군이 2025년을 맞아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한 해를 시작하며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완주군 어린이체육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청년회의소(JCI)가 주관했으며, 국민의례, 신년사, 덕담 및 건배제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형섭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5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2025년에도 청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는 모두의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완주군 역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미래행복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완주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으로,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완주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완주군이 완주군시설관리공단과 손을 잡고 주요 공공시설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등 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내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공단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수 이사장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봉동읍 용봉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들만의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준비한 17개의 진로 체험 부스를 통해 공직자, 예술, 공예,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마술 공연, 웹툰 창작, 응급구조 체험, 뷰티 기술, 경호 기술, 경찰 업무, 간호 실습, 아나운서 체험, 미술 활동, 패션 디자인, 떡 공예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꿈을 당차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