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동의안 등에 대해 의결했다. 지난 20일 상임위원회에서 10건의 조례안과 7건의 동의안을 의결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수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출연금 지원 계획안에 대해 원안의결하고, 예산안은 2건의 사업에서 5,400만원을 삭감한 5,792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임시회를 마치면서 신정이 의장은 “우리 군민들의 영농 불편사항 등에 대해 현장행정을 더욱 꼼꼼히 살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다양한 목표들이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성과 창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고추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전북 순창군이 추석 전까지 고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류원료 생산장려금은 순창산 장류원료 재배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위해 순창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장류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지역 내 농경지 1,000㎡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이다. 군은 추석 전에 고추재배 농가 706농가(141ha)를 대상으로 1ha당 150만원씩 총생산장려금 2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생산장려금과는 별개로 지역 장류관련 업체 및 농협과 계약재배 등 수매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ha당 50만원씩 오는 11월 유통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 발생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장려금 지급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류산업을 통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도 신뢰받는 장류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은 지난 19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5분 자유발언’을 통해 60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임실군에서는 65세 이상 일부 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틀니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틀니의 경우 씹는 힘이 약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한적이고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개당 100만원이 넘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60세 이상 군민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 김왕중 의원은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임플란트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군이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의료복지를 강화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전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익산시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 남원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 지난 20일 발표대회에서 내용 전달 및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및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됐다. 남원시 발표자로 나선 박은미 주무관(재정과)은 ‘2보 전진을 위한 한 번의 징수유예’라는 주제로, 기존 강력한 행정제제 위주의 체납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선제적 세제지원을 통해 납세자와의 상생 관계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라북도 2023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연속 7회 우수 시군으로 선발됐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기원하는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시청 내 홍보부스 운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오프라인 서명 창구 개설,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이용한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 흥부제 축제 및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 및 기념일에 집중 홍보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전북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면운동이 남원시민 중심으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강조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는 읍면동 주민센터, 축제·행사장 등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전북도청 누리집(www.jeonbuk.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백미 10kg 70포(환가액 2,100천원 상당)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마음을 보탰다. 연합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 행정 방문 시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금동 관내 곳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남원시의용소방대연합회 공은태 남성회장은 “풍요롭고 넉넉하다 하는 추석이 누군가에게는 외롭게 다가올 수 있다”며, “작은 보탬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작은 사랑 실천으로 기부해 주신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 드리며 기부자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고, 행정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청소방역전문업체 「치움」과 카페전문점 「고샅」(대표자 오종하)이 19일, 노암동에 건강식품 10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오종하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고 남원시 애향운동본부 청년위원장,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침향과 홍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암동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 가정 방문 대상자에 전달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이웃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 희망자 접수 등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북 남원시 내 발급된 여권은 4,4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5건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시는 증가하는 여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 2월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러한 운영은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생활로 업무 시간 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목요 야간 민원실」은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여권 신청·교부 및 통합민원 서비스(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토지·건축 등 제증명 발급)이용이 가능하다. 여권 신청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 남은 기존 여권을 지참하면 가능하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신기술을 인식하고 미래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20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 공직자 정책역량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신정진 교수(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트협회 대표이사, 명지대학교 응용소프트웨어학부 겸임교수)를 초청, 「4차산업혁명 시대 인사이트 강화를 위한 챗GPT활용」주제 아래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 변화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실무적용(문서요약, 문서작성, 함수없이 엑셀하기, 코딩없이 분석하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정진 교수는 90분 동안의 강의를 통하여 남원시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직원들이 미래 AI시대에 맞는 마인드, 지식 능력 등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며 공직자 정책역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남원시는 앞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 걸맞는 지능정보서비스 개발은 물론 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도가 도내 국가하천의 재해예방과 쾌적한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9일, 환경부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에서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해 도내 만경강, 동진강 등 11개(352㎞)의 국가하천에 대해「하천법」에 따라 재해예방 등 유지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총 사업비는 68억원이며, 금번에 추가 확보한 12억원은 환경부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우기철 재해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유보금으로 도에서 이중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 하천시설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목적은 선제적으로 치수·친수시설을 점검·유지관리를 통해 자연재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방, 수문 등 치수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등급이 낮은 하천시설에 대해서는 긴급보수를 추진해 구조물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한다. 또한, 하천범람, 제방붕괴 등에 취약한 구간은 하천준설, 제방보수 등을 통해 매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한다. 도민들이 친수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