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은 16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면담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기재부 심의에 맞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남원시의 중점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최경식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남원시는 세계 최고 권위의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유치하고 드론실증도시 구축,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드론 전시와 체험, 창업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드론 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해 드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함파우 유원지 내 추진하는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과 ‘남원 게임문화 라키비움 건립(320억원)’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였다.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150억원)’과 시설간 유기적으로 결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도심 내 함파우 유원지에 각종 문화예술이 집대성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 지역 택시 200여대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며 달린다. 남원시는 시민의 발이 돼 지역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알리기 위해 택시 외부에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다.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한 드론레이싱 부분 최고 권위 대회인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글로벌 드론산업 박람회, 드론 축구대회, 대한민국 드론공연 남원 페스티벌, 남원 세계음식문화축제의 통합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인 만큼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참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향교동은 16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건강교실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실시하였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안전수칙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낮 시간 외출 지양,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응급상황시의 대처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양재웅)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착한가게 11·12호점을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11·12호점은 각각 뱀사골 산채식당(대표 서종희)과 뱀사골농원식당(대표 장동원)이 선정됐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GO! 기쁨찾GO!!”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착한가게 12호, 착한가정 6호, 1인1계좌 47건, 일시기부 9건 등 기부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판을 받은 뱀사골 산채식당 서종희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에 착한가게 가입으로 나눔을 함께 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 맑은 상상’ 경남 밀양시 이통장(연합회장 김태석)들이 14일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방문해 상호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밀양시 방문은 민선 8기를 맞아 남원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우호, 협력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화장품 산업단지 등을 견학하였다. 남원시 이·통장 연합회 모춘재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서로 간 교류 협력의 물꼬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며 우리시도 11월에 밀양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밀양시 이‧통장 협의회 김태석 연합회장은 “밀양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 높은 남원시의 환대에 감사하고 전통을 간직한 채 첨단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남원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이‧통장들이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에 밀양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남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정부가 긴축 재정을 주요 정책 기조로 정하면서 전국 지자체가 비상에 걸렸다. 지자체마다 교부세와 국비를 확보하지 않고서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되는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8.13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지출 증가율을 3%대로 대폭 축소하는 고강도 긴축재정을 펼치기로 보도하였다. 올해 증가율인 5.1%보다 지출 증가율을 축소하겠다는 것으로 지출이 빠듯한 상황에서 민생 관련 신규 예산 확보 위해 지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 높게 진행중인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6월 상반기 국세수입이 178.5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7조원 감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상반기 기업 실적 악화 법인세 감소(△16.8조), 부동산 거래 감소 (△11.6조)등으로 내국세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 축소를 잠정 통보하였다. 국세 감소에 따른 지자체 운용에 필요한 지방교부세 축소가 예측되어 당장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에서는 재정 운용에 큰 차질이 우려되어 비상이 걸렸다. * 재정자립도 8.56%(’23년 본예산 기준) 243개 지자체 중 211위 시 그룹 75개 중 73위, * 재정 규모 교부세와 보조금 의존재원 비중 87.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폭염예방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8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기본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일자리 혹서기 여름철 안전수칙 동영상 시청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숙지,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등의 건강 수칙을 안내했다. 조윤기 금동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폭염 예방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저감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회전교차로 2개소 설치를 2023년 하반기에 추진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3년 총사업비 8.4억원 중 도비 4.2억원을 확보하여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 송동면 연산사거리에 남원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계획하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로는 행정안전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설치 전 3년간(2017~2019) 연평균 159건에서 설치 후(2021년) 113건으로 46건(28.8%)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월락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하여, 교통사고 저감 및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셨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하고,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지점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교통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정인채)는 지난 8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의 혹서기 건강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인채 지사장은 “무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8월 11일 이용장애인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영기획팀(063-635-1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대산면발전협의회(회장 김한수)와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류창)는 지난 9일 제6호 태풍 「카눈」 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안전을 살폈다. 이번 무더위쉼터(경로당) 방문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안전관리 안내 및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 등을 위함으로 15개 마을 19개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치킨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자주 이용해 무더위로부터 몸이 지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시길 바라며, 태풍 대비도 철저히 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장은 “폭염과 태풍 대비 재난상황별 대응과 예방활동으로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