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동아리 육성사업’ 하반기 2차 공모를 진행한다. 동아리 활성화사업은 농촌의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은 마을단위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주민들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읍면 지역 6개 마을(운봉 소석, 보절 도촌, 주생 영촌·도산, 주천 내송, 아영 외지)이 참여하여 난타 배우기, 미술공예, 칼림바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으며, 그동안 하기 어려웠던 문화여가 활동들을 마을 내에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2차 공모는 시군역량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4개의 마을을 선정, 상반기에 추진했던 프로그램과 유사한 내용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1일까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063-634-8077)로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동아리 활성화 사업’은 멀게만 느껴지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이 주체가 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이달 8월 31일까지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의 경우에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8월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의할 것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과 재산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개편되어 8월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제도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한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기 내에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 무신고가산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주민세 개인분’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서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11,000원이 고지될 예정이다. 세대원, 미성년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납부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화로 카드납부(1522-4449)가 가능하고, PC(위택스) 및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 주민세를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100% 남원시 재정으로 귀속되는 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보증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전세 사기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가 증가 추세에 있는 요즘,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들의 가입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의 만18세~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가구당 최대 30만원,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하며, 남원시청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열심히 일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전세자금은 인생의 디딤돌 같은 소중한 자금이다”며, “본 사업으로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건축과(063-620-658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 상수도사업소가 8월 한 달 동안 상수원보호구역(414,525㎡,L=2.1Km)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섰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했으며, 주 2회 관리자 점검,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퇴치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의 휴가철로 계곡, 하천 등 상수도 보호구역 내에서 야영, 취사 행위, 낚시, 다슬기 채취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다수 발생한다. 주요 불법행위는 무허가 건축행위 및 용도변경, 무허가 음식점 영업행위, 오수·폐수·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으로 시는 환경·위생부서와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 및 오염원 관리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며, 오염물 유입에 대비해 오탁방지막, 기름방지막, 기름제거포 등도 구비해 점검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행위는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상수원보호구역은 도통동, 월락동, 고죽동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립합창단(지휘자 최관)이 오는 8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SONGS & OPERA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곡과 뮤지컬, 오페라, 오페렛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은 물론 독창과 듀엣까지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니노 오케스트라(지휘 이일구)가 출연해 합창단과 함께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니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남원의 예술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4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남원시청 문화예술과(063-620-6839)에서 가능하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달 7월 6일 전북 남원시가 아영면부터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지난 1일 주천면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최 시장이 직접 제안해 기획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4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최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쉴 새 없는 출장의 일정 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해 연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연초 시정설명회 이후에 시장님이 또 한 번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작은 이야기까지 경청해주고 같이 고민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최 시장의 소통 행보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남원의 곳곳을 생생하게 알려줄 ‘2023년 남원시 유튜브(남원시TV) 하반기 영상기자단’을 2023년 8월 2일(수)부터 8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촬영·편집을 볼 수 있는 영상물 1편과 함께 메일로 제출(hepbun2000@korea.kr)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활동내용은 매월 남원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 형식 영상 1편 제작이며, 활동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 유튜브에 게재 ·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매력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남원을 빛내줄, 영상 촬영 및 편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가볼만한 곳, 제93회 춘향제 등 다양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가 용성중, 남원중, 금지중 3개교에서 2023년 1학기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아카데미는 지역의 미래 세대들이 사회적경제 의미와 가치를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협동조합 모의 창업’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여 중학교 1학년생 51명과 함께 총 76시간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이해 ▲모둠별 해결하고 싶은 사회적과제 탐색 ▲공동체 사업 개념 이해와 협동조합 모의 창립 ▲우리 지역의 다양한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 활동 홍보 영상 제작 및 성과 공유회로 구성되었다.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협동조합 플리마켓과 스낵 코너에 학교 급우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금지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또한 남원중학교는 퀴즈+모의 협동조합 체험권 이벤트에 1~2학년 200여명, 용성중학교는 팝업 매점에 150여명이 참여하여 자유학기제 수업이 학교 내 작은 축제로 성장한 이색 사례를 연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실제 남원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리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 이하 “조직위원회”)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참가자와 일일방문객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 청소년(만 14~17세) 및 지도자들 4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규모와 위상 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개 구역 139개 규모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잼버리가 개최되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델타구역에서 69개 참가국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991년 고성 잼버리, 한국스카우트연맹 100주년 기념 전시 등의 스카우트 전시와,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그 파트너가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반기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마을이 설치된다. △한국어 및 한복을 체험하고 한국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국관,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개최지인 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지원사업을 지난 20일부터 8월2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24일 남원시에 따르면 자연재해 또는 건축물 붕괴, 오래전부터 방치돼 처리되지 않고 있는 폐슬레이트로 시민들이 건강을 위험받고 있으며 불법 매립 등 2차 환경오염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이에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별도로 집행 잔액으로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기준은 원인자 확인이 어려운 폐슬레이트로 주민 거주 지역, 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인근과 같은 주민 석면 노출 우려가 많은 곳을 1순위로 선정한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 수해로 인해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폐슬레이트도 지원 대상이다. 환경과 폐기물자원 담당은 “고가의 슬레이트 처리비용으로 자체적 처리가 어려워 불법 처리 및 슬레이트 방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에 이번 사업이 주민 건강 위협을 방지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