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드론문화체험관 건립, '국립의전원설립 법률(안)' 통과 등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주 국회를 찾은 데 이어 또다시 국회를 방문,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방문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위한 지원을 건의하였다. 최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강화발표에 따라 민선8기 시의 핵심사업 등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서삼석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무안·신안군)과의 만남에서 최 시장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건립’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드론·항공산업은 남원시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오는 10월 FAI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및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남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제9대 남원시의회가 7월 4일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남원시의회 의원 16명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총 9회의 회기일정을 운영하며 꼼꼼한 시정을 통해 현안을 파악했고, 예산·결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의회의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견제와 감시를 통한 올바른 대안 제시 및 활발한 입법 활동 남원시의회는 꼼꼼한 정책·업무 분석과 함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는 데에 앞장섰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적극 지도, 공모사업시 의회와 소통, 관내 제품 우선 구매방안 모색,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만전 등 총 594건을 시정·처리 요구하거나 건의했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상황, 2022년 하반기 인사 문제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오는 13일 오후 7시 비뇨의학과 의사 겸 유튜버 홍성우 원장을 초청하여 “비뇨의학과 성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 이라는 주제로 Play남원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춘향골 아카데미를 시민공모를 통하여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이다. Play남원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사로 초청 된 홍성우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은 꽈추형으로 더 잘 알려진 인기 유튜버로, 유튜브를 통해 비뇨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솔직, 유쾌하게 성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인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性)에 대한 건강한 상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시 찾는 아카데미, 시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욱 발전하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 조례에서 1인 가구로 한정하던 지원을 사회적 고립가구로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때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에서는 ‘남원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바꾸고, 지원범위를 주민등록과 상관없이 남원시에 실제 거주하는 인구와 가구로 확대했다. 지원사업의 내용도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하여 개정했다. 또한 기존 남원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의 내용을 포함하여, ’남원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는 폐지했다. 한편, 김길수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 조례를 통해 전 연령층과 전 세대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1조 112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제1회 추경예산은 1조 1,090억원 대비 35억원(0.3%)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532억원으로 35억원(0.3%) 늘고, 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중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긴급하게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함파우 아트밸리 1단계 사업 기본 계획 14.7억원과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키즈랜드, 아카이브관) 31억원. 이번 추경으로 함파우아트밸리 핵심거점시설의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국제적 문화관광거점 조성에 힘을 받게 됐다. 남원의 농특산물 대표품목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대표품목 육성 2.5억원, 전북대 남원캠퍼스 한국어학당 설립 기반 마련을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0.5억원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광한루원과의 관광 연계 활성화를 위하여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 부지매입 16억원, 이음센터 개관 준비를 위하여 ▲이음센터 개관 물품구입 1억원을 편성했다. 에너지 절약 및 안전한 밤거리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도내 첫 번째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기체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특별감항증명과 안전성 인증,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비행 승인 등 각종 규제가 면제‧완화된다. 앞서 3월에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드론관련 교육‧연구기관 및 기업유치 등 드론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7월부터 남원시 운봉읍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관제, 산림, 농업, 관광 분야 등을 실증할 예정이다. 멀티드론 실시간 제어 및 관제, 식별장치 및 식별시스템 실증, 산림 예찰 및 방제, 산사태 예측 감지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11월 우석대 산학협력단, ㈜서우, 팔네트웍스 등 15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국방부와 공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참여기관 및 기업들과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무협의를 거쳐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및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의 영유아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지원해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하고자 ‘남원시 영유아 다자녀 난방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24개국 중 한국의 출산율은 219위인 0.78%(명)이다. 또한 전라북도 평균 역시 0.82%(명)에 그치는 가운데, 지방인구소멸과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고심은 쌓여가고만 있다. 뿐만 아니라 물가상승과 러시아-우르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른 국제 유가의 급등이라는 악재가 겹치자,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남원 시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남원 지역 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영유아 다자녀’ 가정에 한하여 일정 난방비를 지원해 주는 조례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2023년5월31일 기준 남원시 2017년 1월부터 2023 현재까지 출생한 영유아 수는 2446명으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694가구 중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은 157가구로, 1가정당 연간 60만원의 한도에서 난방비를 지원할 경우 연간 1억원 내외의 예산으로 해당 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한수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김한수 의원은 이번 조례에 대해 남원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위해를 예방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보전하자는 뜻을 피력했다. 조례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시설 설치에 관한 예산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발생 차량 등에 대한 단속과 시민들에 대한 미세먼지 관련 교육과 홍보를 담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모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및 전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조례를 참고해 남원 실정에 맞게 제정한 것으로, 환경보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존할 수 있는 근거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수 의원은 “눈에 보이지 않던 환경문제가 눈에 보이게 된 만큼 환경 문제 개선에 꼭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안정,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윤지홍 의원은 이번 조례에 대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설치 및 운용함으로써 농가 경제의 안정과 영농 의욕을 고취하자는 뜻임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전북도에서 가격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존 8가지 품목과 쌀을 포함한 총 24가지 품목에 대하여 기준 가격에서 시장 가격을 뺀 차액의 100%를 시 예산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폭락하는 경우에 남원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의 손실보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총 24종의 농산물 품목에 대해 지원을 하되, 점진적 사업의 추진을 통해 실정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품목의 추가 또는 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는 달리 조합공동법인이나 작목반을 거치지 않고 소규모로 농산물을 생산해 농협에 판매하는 농업인 역시도 그 판매 내역만 증빙하면 이 조례를 통해 기준 가격과 시장 가격의 차액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령화된 소농가의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강인식 의원(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이 발의한 ‘남원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남원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2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먼저 ‘남원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제정조례’는 지역 내 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양 후 가정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입양아동과 장애아동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인식 의원은 “이제는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남원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에 의한 사고 발생 시 보험 지원 대상을 등록 장애인 및 65세 이상인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해당 보험은 별도 가입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당 2000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한다. 강인식 의원은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