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북도 SW미래채움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원 전북본부, (주)디랩과 ‘전북도 SW미래채움 교육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전북테크노파크 등은 소프트웨어(SW)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교육장 구축 운영, 소프트웨어(SW)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격차 해소 및 전문강사 양성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 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소프트웨어 교육허브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될 전북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남원시 금동 소재 건립 중에 있는 복합형 공공도서관 부속건물로서 올해 12월 말 개소 예정으로 현재 한창 건립 중에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거점센터는 소프트웨어(SW) 전문교육과 메타버스,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 최첨단 미래기술 체험 공간이함께 조성, 운영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의 디지털교육 확대를 위해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미순)는 2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손을 잡았다. 이날 박미순 의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산 남구의회 방문단은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국악의 성지와 광한루원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시설 탐방에 힘을 모았다. 전평기 의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양 의회간의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어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발전과 각 지역이 가진 특색있는 정책을 주민생활에 접목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순 의장은 “영호남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의회와의 교류행사가 다시 재개돼 기쁘다”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도 이바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남원시의회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는 2011년 5월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21일 ㈜이지차저와 전기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07기(급속 30기 포함)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에서는 부지제공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지차저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를 한다. 개정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차장 50면 이상의 공공시설은 2022년 1월 28일 이전 기축시설은 2% 이상, 신축시설은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따라 업무협약으로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수요지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가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남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및 지능정보화 기본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수립’의 사업 수행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에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도시‘를 목표로 한 △도시 경쟁력 강화 △도시 문제 해결△시민 삶의 질 제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의 4가지 목표와 5가지 추진전략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 구상이 구축되는대로 5년간 연차별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및 지능정보화 기본계획‘등을 수립,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완성해가겠다”며 “그런 만큼 이번 용역에서 민선 8기 공약·현안사항과 연계한 미래도시 남원의 청사진이 담기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도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4월 10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감염예방, 함께 건강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에게 감염예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 인식 확산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꽃가루 및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각종 감염병 발행 위험도가 높아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감염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원내 환자 및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ATP측정기(세균측정기)를 통한 휴대 물건의 오염도 측정 △핸드뷰박스로 손오염 확인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 △환절기의 호흡기 질환 예방 및 관리 안내를 위한 리플릿 배부 △보건의료인력 응원 메시지 작성 참여 등 감염예방을 위해 체험 행사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의료원은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구축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감염 및 환자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 다제내성균 퇴원환자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코로나19와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남원시의회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강인식 위원장, 오동환 의원, 오창숙 의원, 이숙자 의원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대정원 확대와는 관계없이 기존의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는 국립의전원 법안이 빠른 시일 내 통과 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면담자리에서 관계 국회의원은 “공공의대 관련 남원지역의 열망을 인식하고 있고 관련법안이 조속히 통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지리산권특별자치단체 설립에 관하여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5년째 답보상태인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피켓시위, 국회의원 면담, 결의안 송부 등 각종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지난 2018년 2월 28일에 최종 폐교, 현재 청산 절차 중인 서남대가 지역에서 새롭게 거듭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최경식 시장과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서남대 문제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환담을 갖은 데 이어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치 및 남원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북대학교, 남원시, 남원시의회, 지역국회의원 등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대학교, 남원시, 남원시의회, 지역국회의원 등이 지역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고,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이용호 국회의원과 전평기 의장 등이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하여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를 설치하고, 대학의 전문역량을 공유하고자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발전연구원(가칭)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및 실행방안 마련이다. 특별히 전북대가 최근 ‘2023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 사업)’에 선정돼 지역소멸을 막고 대학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북대 남원캠퍼스와 남원발전연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는 24일 남원시청에서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주요사업의 도비확보를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식 시장과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양해석 문화건설안전위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도의회와 남원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남원 유치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 시정 주요현안의 추진상황에 협조를 구했다. 또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남원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 스포츠 엑스포 개최 ▲드론 레저 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 등 도비 확보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달라진 남원의 모습을 위한 역점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민선8기 1차년도 전라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회의가 16일 남원 예촌 사랑마루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 등 시장·군수 11명과 최희송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사항 전달과 ▲전북시장군수협의회 부담금 인상 ▲전주 외곽순환도로 우아∼신리 연결사업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 건설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비 도비 부담률 상향 ▲도시공원의 점용허가대상 확대 ▲아동생활시설 운영비 국가지원 적극 검토 요청 ▲국도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개량 사업 협조 ▲전라북도내 전역 수렵장 설정·운영 검토 ▲보건의료원 의료인력(전문의) 지원사업 예산 상향 건의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이들 안건은 향후 논의를 거쳐 전북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해 현실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 ▲제24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최 ▲군산 꽁당보리 축제 ▲정읍 벚꽃축제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개장 ▲ 제20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개최 ▲제10회 부안 마실축제 등 각 지자체별 현안 사안 및 축제 홍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는 10일부터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김정현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보완된 사항은 격려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원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기획실 소관 보고에서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중 관련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고 추가로 대안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국가 공모사업 때문에 다른 사업이 지지부진해질 수 있으니 의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행정지원과 소관 보고에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 확대 계획을 검토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내부보다 외부 활동에 초점을 맞춰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 필수 보직기간 중 직원의 요청으로 전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반기 인사 이후 직원들의 고충이 없는지 확인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시민소통실 소관 보고에서는 120민원봉사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