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선 기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그는 최근 냉혈증 증상이 사라지고, 일상에서 생동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가 엔오와 적송, 채이은 화장품 덕분인지, 혹은 정신적, 영적 안정을 찾은 결과인지는 불확실하지만, 그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상선 기자는 50대에 접어들면서 가족의 상실과 직업적 어려움을 겪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별세와 건강 문제는 그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는 냉혈증 증상으로 인해 찬물과 찬바람을 견디기 힘들었고, 이는 그의 일상에 큰 제약을 가져왔다. 그러나 최근 이사 준비를 하면서 냉혈증 증상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엔오와 적송을 복용하고 있으며, 채이은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년간 멀리했던 교회에 다시 나가면서 영적인 안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선 기자는 현재 기자, 보험, 쿠쿠 등 세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선 기자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긍
남원시의회가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오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원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으로,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승인되어 즉시 시행된다. 이 조례안에 따라 화재로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례 개정 주요 내용은 화재로 인해 거주시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남원시민들에게 남원소방서장이 발급하는 화재증명원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화재 피해의 정도에 따라 전소의 경우 800만원, 반소는 500만원, 부분소는 300만원까지 지원금이 상향 조정됐다. 그러나 다른 법령이나 기관에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 피해주택이 화재보험에 가입된 경우, 재산세 과세 사실이 증명되지 않는 법령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화재 발생 원인에 따른 피해지원금 지급 제외 대상을 명확히 하는 조항도 새롭게 신설됐다. 오동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미비된 지원 내용을
무주군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반증인셈이다. 반디랜드는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 연구소, 청소년 야영장 등을 갖춘 체험·휴양·학습 공간으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다. 태권도원은 체험과 수련, 교육, 연구 등이 가능한 세계 유일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두 관광지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체험과 학습, 숙박 시설을 제공하며, 주변 명소와의 연계 관광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 100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명소들과 협력해 상생 효과를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무주 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내장산국립공원 등 전북자치도의 7개 관광지가 포함되며,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최근 3년간 '다이로움'을 통해 1인당 최대 448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도내 평균인 215만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차순위 지역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발행량 또한 1조 5,653억 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이로움'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설정하고, 기본할인율 10%에 소비촉진지원금 10%를 더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7,818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유입된 자금 5,227억 원, 대형마트에서 소상공인으로 전환된 자금 2,082억 원, 충전시 할인혜택으로 추가 소비 509억 원 등이 포함된 수치다. 익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민생 회복 정책으로 '다이로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다이로움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는 정책지원 가맹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온라인몰에서의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은 익산의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선순
임실군이 농촌 환경을 저해하는 악취 발생 돈사를 매입해 철거함으로써 '청정 임실'을 구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해당 돈사는 오랜 기간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2023년 감정평가를 통해 돈사 매입을 추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성수면에 위치한 돈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왕의 숲 자연 휴양림, 임실IC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민원 발생이 잦았다. 이에 임실군은 해당 축사를 우선적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소유자와의 서면동의를 통해 부지 매입 및 지장물 철거를 진행 중이다. 임실군은 이번 매입을 시작으로 지역 내 6개 돈사에 대한 중장기 매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감정평가액과 소유자 매각 요구액 간의 차이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자치도 보조금 지원과 농림부 사업 공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악취 제거제 구매 지원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악취 문제 해결에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돈사 매입
원광대학교가 고등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며 고교생 취업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것으로, 원광대는 고등학생 대상 취업지원 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원광대는 고교생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일삶사이(1-3-4-2) 커리어 성장경로 서비스'를 활용한 평생학습 기반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체계는 고교생들이 사회 및 직업 현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교생 대상 취업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WK300 초청행사와 전북자치도교육청과의 MOU를 기반으로 고교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또한, 진로 탐색, 직업 체험, 취업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교생의 자기 계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고등학생들의 미래 설계와 고용시장 진입을 돕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설 맞이 자전거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지난 23일부터 진행됐으며, 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공공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투어를 통해 파손된 도로 보수, 교통 안전시설 정비, 불법 쓰레기 및 현수막 정비 등을 실시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센터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의 장애인 등록 현황은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하는 7,37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인구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센터를 통해 약물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센터는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복용 및 증상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생필품 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 등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김유숙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춘향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남원춘향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생필품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익산시는 2025년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오는 6일까지 귀농·귀촌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은 농업 역량을 갖춘 청년들의 익산 정착을 돕기위한 사업으로, 2022년 이후 독립 영농을 시작한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시설하우스와 축사의 신축, 개보수, 장비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를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해 초기 창업농이 겪는 기반 구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설치, 주택 구입·신축 등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으로, 65세 이하의 5년 이내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 연 2% 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