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주생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남원시에서 임대·운영하는 시설로서, 이번 공고에는 7세대(원룸형 4세대, 투룸형 3세대)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로 선정이 된다면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1개월간 거주하게 되며,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영농재배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교육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대료(원룸형 88,000원, 투룸형 98,000원)가 저렴하고 시설환경이 양호하여 입주자들이 만족하며 거주한 시설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많은 예비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영농교육은 물론 남원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는 21일, 22일, 25일까지 3일간 예촌지구 일원에서 『동·동·동화 축제』로 겨울철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원의 따뜻한 전통 한옥 분위기와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을 결합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경험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시키는 독특한 공감과 소통의 겨울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컨셉 『four동! 포동!』은 겨울(冬), 아이(童), 함께(同), 움직임(動)이라는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판타지하고 동화 같은 겨울을 제시한다. 또한,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촌광장을 중심으로 관서당마당·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마당· 황희초당마당 등 4개의 구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동동화축제는 ‘겨울동(冬)’에서는 대형 돔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아이동(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톳불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을동(同)’에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마술, 벌룬, 아카펠라, 인형극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움직일동(動)’에서
								남원시는 지난 9일부터 31일까지 동 지역 도로변 및 인도내 무단적치물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겨울철 대설 대비 시민의 보행 공간 확보를 위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로변 및 인도내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화분, 폐타이어, 폐자전거 및 라바콘 등으로 관내 동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합동점검으로 무단적치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먼저, 시민 스스로 불법적치물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나, 무단적치물 제거 불응 및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이후에도 상시 점검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남원시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남원시는 남원백제약국(대표 유은상)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백제약국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약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유은상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1천만 원씩 남원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백제약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시 동충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차남)와 남원중앙교회(담임목사 정종승), (사)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장석)은 12일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연탄 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올해 역대급 한파로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웃의 따뜻한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남원중앙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위탁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서대현)은 지난 11일(수)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미화)를 방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목도리와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만든 방향제, 귀마개를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온열탄소매트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나눔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매년 연말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SNS(네이버밴드,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서면 평가 결과 44개 지자체가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지난 8월 대면 평가를 통해 질의응답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읍·면·동장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및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민관 연합 모니터링단 ‘행복살림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남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이 2024년도 '농촌왕진버스 성과공유 및 소통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농식품부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생정책으로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선정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지난 6월24일부터 2회를 진행해 총 400여명의 취약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렸던 소통의 날 행사에 의료기관 임직원을 초청해 남원의료원 등의 의료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진규 원장은 “오히려 취약 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을 제시해 준 농림축산식품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남원의료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기관표창 3관왕, 개인표창 2관왕까지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5년 연속 ‘A’등급,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더불어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과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남원의료원은 올해 양질의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 건강증진도모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지방의료원으로서 5개 부분 수상은 이례적으로, 우수한 공공기관임이 입증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제37차 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전·현직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남자축구 선수가 교육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번 강습회는 남원시 남원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김경량 전 전북현대u-18세 감독, 김현준 남자U-15세 국가대표팀 감독, 김태엽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박윤정 여자U-20세 국가대표팀 감독이 주강사로 국가대표 출신인 조현우, 박진섭 등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원에서 4년째 진행중이다. 남원에서 배출된 지도자는 8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겸 축구전문가로서 현장지도, 축구교육을 직접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와 남원시축구협회(회장박달주)는 강습회 환영행사를 열고 기념품 등을 전달하는 등 숙소와 현장을 이동하는 버스와 음료 등을 무상 제공해 교육생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류흥성 회장은 “지도자 강습회를 위해 남원시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강습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남원스포츠타운 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AFC A급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