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제공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고용복지센터)가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문을 연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각 기관 간 업무협조를 통해 민원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호평을 얻고 있다. 고용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남원시 향단로 39번지 한화생명건물 1층. 이곳에는 고용노동부 남원고용센터 주관 하에 남원시, 서민금융지원센터가 함께 입주해 각 기관별로 제공해 오던 고용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를테면 일자리와 관련해 민원인이 방문하면 남원고용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실업금여, 고용보험 등의 업무를, 남원시는 취업알선, 복지상담 및 통합사례관리, 자활지원, 그리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업무를, 서민금융지원센터는 서민금융상담과 신용회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민원인과 관련 있는 사항이면 이곳에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그동안 일자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위해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등을 따로따로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