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의원 바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양해석 후보가 4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엔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과 당직자 당소속 도·시의원 출마자 등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일정한 격식없이 진행되면서 편안한 분위기, 열린 소통의 장을 연출해 시민과 지지자들이 편안한 '현안'에 대해 대담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개소식 사이엔 지지자와 국악놀이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하나의 작은 사랑방 모습을 갖춘 이번 개소식에서 양해석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남원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처음 그대로' 초심을 잊지 않고 지난 의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직한 정치인, 부지런한 정치인이 되어 올바른 시정 감시를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남원', '기업하기 좋은 남원',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남원'으로 만들어 남원을 명실상부한 '지리산권의 중심도', '더불어 살기 좋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발언에 나선 전 개인택시조합 김진권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한 일로 검증받는 정치를 펼치겠다." 양해석 남원시의원이 기초의원 바선거구(55·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3선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정치 비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의원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행한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에서 '1-다'를 부여받았다.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초의원 바선거구는 현역의원만 4명이 이미 출사표를 던진 곳이다. 이 지역 출마자는 모두 7명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양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처음처럼 '정직한 정치인', '성실한 정치인','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양 의원 공약으론 △사람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지역 만들기 △지리산권 중심 도시로 만들기 △지리산과 섬진강의 빼어난 자연환경 살리기 △남원 전통문화 진흥과 육성을 통한 남원만의 관광자원 개발 △향토기업 육성 △교육기반 확충과 육성 △문화생활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 만들기 △농촌 소득증대를 위한 특성화 품목 육성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균형 잡힌 예산편성으로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일 터” 남원시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양해석(54·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양 의원은 남원 바선거구 재선의원이다. 시의회에서 총무위원과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수곡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 의원은 평소 차분한 성격이지만 의정활동에서는 날카로움과 덕망을 겸비해 인기 있는 의원 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제4기 예결위원장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지난달 27일 끝난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제2차 추경예산을 심의했지만 다가오는 12월 정례회에서는 남원시의 2018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다. 남원뉴스는 지난달 29일 제휴언론사인 시사전북과 함께 양 의원을 만나 예결위원장으로서의 각오와 평소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제4기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소감은. 예결위원회는 남원시 전체 예산을 심의 승인하고 결산심사를 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은 자리다. 더군다나 금번 제7대 남원시의회 4기 예결위원회는 남원시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다. 예결위원장으로서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시의회 예산 심의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 집행부에서 예산
남원시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양해석 의원(사진)이 선출됐다. 남원시의회는 13일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기 예결위원장에 양해석 의원을, 부위원장엔 한명숙 의원을, 그리고 예결위원으로 윤지홍, 전평기, 김정환, 강성원, 김성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4기 예결위원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양해석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7대 후반기 마지막 예결위원장으로서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