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한의약비만관리교실 운영
남원시보건소는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5일까지다.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비만은 체지방의 양이 정상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하며, 정상인보다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에 잘 걸리며 각종 암과 관절질환의 발병률이 높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의약비만관리교실은 제1기로 4월 10일부터 주2회 8주간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간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비만 이론 교육과 영양교육을 통한 식이지도, 개별 상담,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유산소운동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