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에 활력 불어 넣는다
남원시는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3개 분야 14개 사업을 신청했다. 대상은 대강면, 사매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10개소로 사업비는 187억5,000만원이다. 공모결과 발표는 4월에 있을 예정이며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예비단계인 색깔 있는 마을 지정,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소규모 자체사업,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야 한다. 남원시는 그동안 생생마을 만들기 지원,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예비단계에서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나 소액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진입단계에서는 마을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보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며, 발전단계에서는 마을 역량을 결집해 종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한편 남원시는 2019년 공모를 위해 아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소 등 사업 대상지구 발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