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은 21일 오전 남원지사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참관한 자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가 기존의 보고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1일 오전 지사장실에서 열린 보고횐 박재근 지사장과 주요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업무 성과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타 부처 사업 및 지방비확보 등 신규 사업 수주에 주력해 달라"고 요청하고 "특히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인의 경영여건을 개선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의식 내재화와 고객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재근 지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2019년은 자립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면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매출액 417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6일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남원지사 직원들과 국악고 학생 등 200여명은 남원시를 가로지르는 요천에서 생활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남원지사와 국악고는 내고향 물살리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합동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는 ‘내고향 물 해설가’를 초청,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남원지사 박재근 지사장은 이날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내서 환경정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우리에게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