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원장학숙 재사생들이 18일 단합대회를 가졌다. 장학숙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단합대회는 탁구, 배드민턴, 공기놀이, 미니게임 등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남원장학숙 학생자치회는 연말에 재사생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자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노시창 회장은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재사생들이 서로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춘향로타리클럽(화장 전순자)이 지난 10일 부안 변산 채석강에서 친목 단합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전순자 회장을 비롯해 17-18기 신입회원 5명 등 회원 35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이날 신입회원 소개와 클럽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채석강 주변 환경정화로 봉사활동도 펼쳤다. 전순자 회장은 이날 “단합대회서 보여준 협동심과 단결력은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의 저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이 합심해 보람 있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갖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