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오늘 아침. 장분순여사께서 엄중하게 지령을 내리신다. "아바이, 오늘 시간 좀 내라. 집에 먹을 게 없다. 시장 좀 봐야겠다." 그렇잖아도 식당에서 청국장정식 만드느라 하루 12시간을 보내야 하는 집사람이 은근히 신경쓰며 걱정하던 일이다. 만사를 제치고 여사님을 모시고 남원시장으로 갔다. 오늘은 남원장날이고, 대형마트도 쉬는 날이라 그런지 장터 골목이 제법 붐빈다. 양파, 파, 겉절이. 알타리무, 두부, 닭, 미나리를 사고, 모종, 묘목 구경까지 하고 돌아가는 길이다. 결국 오늘도 찾으시던 '콩비지'는 구하지 못했지만, 키 큰 아들을 짐꾼으로 거느리고 장터를 한바퀴 순례하신 여사님의 표정이 밝다. 모처럼. . . 그리고는 넋두리처럼 한마디 하신다. "천리향나무 심어봤으면 좋겠는데"…/남원 조용섭님 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전북 참패는 계파보강 욕심 때문이었다! 김제.부안에서 3선끼리 경선공천을 했더라면 절대로 패하지 않았다는 분석은 상식이다. 남원.임실.순창도 경선공천으로 약속을 지켰으면 패했겠는가? 장영달과 최규성은 돌아가신 김근태와 아주가깝다! 그러니 귀찮을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잘랐다! 생각하기도 싫은 상상이다. 자기 사람들 넓히는게 승리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한 지도부 실세들의 해명이 반드시필요하다. 싫으면 정장선 공천관리위 책임자라도 내력을 설명하고 전라북도 대책을 논의하자! 책임자들이 호남을 들락거리며 오히려 호남을 우롱하는가! 호남이 오만을 숨긴다고 속을 곳이라고 착각하지마라! 왜 비판의 와중에서 까지도 공천 꼼수로 호남을 우습게 봤던가! 를 설명부터 하는것이 겸손한 순서이다!…/장영달 전의원 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남원MTB소속, 한빛중 3학년인 김병수. 도민체전 남원시 대표로 참여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와 2.3초 차이지만, 1위는 선수. 사이클에서 간만에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병수는 "전북 도민체전 나가서 독주 2등 잼ㅋㅋㅋㅋ 1등인 전주는 전주 선수여서 따라잡기가 금나게힘듬ㅠㅠ 담에는 1등 ㄱㄱ"…/남원김병수 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 번 만 번 감동을 주는 아이들이 되길 바라며……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남원 순창 임실 무주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18일 오전 남원용성초 4~6학년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진행됐다.…/남원김동식 카카오스토리 캡처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2016년 5월28일부터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전국소년체전 유도 5개 체급중 남자 2체급 65㎘ 진정민(용성초6), 65㎘이상무제한 장광현(용성초 6), 여자 무제한 배진영(용성초6) 최종선발 되었답니다. 작년에 이어 전북대표로 남원에서 선수가 선발되는 영광을. . .ㅎㅎ 용성초출신 고창영선중 김보경 양도 선발되어 더더욱 기쁜하루였답니다. 한편 진정민은 20초만에 한판승을 거둬 여유있는 경기를 보였답니다.…/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지고 있는 다양한 남원소식을 지면에 옮겨 실었습니다.) 배식봉사에 나선 향교동에 사는 오동환씨 3월4일 금동에 있는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였습니다. 매주 금요일은 도통동성당에서 배식봉사하는 날이어서 도통동성당 교우들과 함께 봉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201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열려서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셨습니다. 오늘 점심메뉴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돼지등뼈시래기탕이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흐뭇했습니다… /오동환님 페북에서 캡처 박호성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원장 긴시간 달려왔습니다. 남편이 드디어 박사학위 취득하였습니다. 공연예술학박사가 됐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거의 1년여의 시간을 잠못자며 매진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는데 너무 고생한 남편에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박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호성박사님!!~~~ /김혜성님 페북에서 캡처 시민운동가 소한명 남원의료원이 지역에서 공공성강화 및 거점병원으로서 한층 강화된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