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김정환,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전평기, 박문화, 장종한, 양해석, 양희재 * 소관부서: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종무과, 홍보전산과, 민원과, 관광과, 문화예술과, 교육체육과,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환경과, 재정과, 시설사업소 “어느 때 보다 내실 있는 감사위해 노력” 총무위원회는 23일 종합감사와 강평을 끝으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총무위원회는 그동안 14개 소관부서에 대한 질의답변과 자료요구를 통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으로 사업장 관리실태와 현황을 살피며 어느때보다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노력했다.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종합강평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시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신규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을 변경할 경우 시민공청회나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의회와도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행감
* 위원장 김종관,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윤지홍, 김승곤, 김성기, 이정린, 강성원, 왕정안 * 소관부서: 경제과 안전재난과, 농정과, 원예허브과, 축산과, 산림과, 도시과, 건설과, 교통과, 건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 “질타 못지않게 잘된 일은 칭찬 ” 15일 시작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23일 현지감사와 종합감사, 감사결과보고서 취합 강평과 함께 마무리 됐다.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소관 부서는 14개 부서로 의원들은 집행부를 질타하거나 잘 못된 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잘된 점에 대해서는 칭찬도 아끼지 않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는데 노력했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철저한 자료수집과 자료 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인 원인규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모호하고 포괄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구체적이며 실천방안이 포함된 대한을
남원시의회 제218회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24일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3명의 의원이 남원시정 전반에 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노암 제3산업단지 활성화와 공정한 인사원칙” 김승곤 의원 본 의원은 많은 현안사업들을 안고 있는 남원시의 현 상황들이 마치 당나라 시인 동방규의 시 ‘소군원’에서 유래된 ‘춘래불사춘’과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에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우리시가 2009년부터 역점 추진한 노암 제3산업단지와 관련해 기반조성이 부실하게 준공 처리돼 입주 기업들이 입주비용 외 사업비가 추가 발생했다며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은 무엇인가. 노암 제3산업단지는 준공 분양이 완료되면 인구증가와 일자리창출은 물론 세외수입 또한 늘어 우리시 경제효과가 크다고 역설했는데 현재까지의 분양률을 보면 한심하다. 조속히 분양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 싶다. 더불어 태정방직, 코리아더커드, 효산콘도, KT&G에 대한 향후 활용방안이 있다면 답변해 달라. 노암 제3산업단지 내 화장품 산업은 시장의 공약사업이며 수
남원시의회 제218회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 주요 문제점과 관련해 5분 발언을 했다. “심수관도예전시관 시설 좁아 확장필요” 박문화 의원 남원은 우수한 도자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다. 하지만 우리 지역의 도자기 역사와 명성에 비해 심수관 도예전시관 시설이 많이 초라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춘향테마파크 안에 있는 심수관도예전시관은 규모가 너무 작아 작품 전시공간도 부족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없다. 또한 정유재란이 도자기 전쟁이었으며 그 중심에 남원이 있었다는 것을 설명해 줄 전시품이나 영상물 등이 부족해 관람객에게 감흥을 주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심수관도예전시관 건물의 뒤편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관 규모를 확장했으면 한다. 남원시민도예대학은 현재 도예인 1,794명을 배출했다. 1,000명의 퍼포먼스도 연출할 수 있는 거대한 인력풀이 있다. 이제는 큰 예산지원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야 할 때라고 본다. “국립남원박물관·국립전북문화재연구소 유치&rdquo
남원시의회 양희재(사진) 부의장이 21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8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헌신 노력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양희재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과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발의 등을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을 면밀히 분석,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남원시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원시가 역점 추진한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가 마침내 준공돼 화장품소재원료산업에 대한 연계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남원시는 23일 노암산업단지에서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이하 코스메틱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노암산업단지 내 화장품집적화단지에 설립된 코스메틱센터는 70억원이 투자돼 연면적 3,086㎡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기능성소재개발실, 제품개발실, 임상연구실, 평가연구실, 효능연구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적외선 분광기 등 107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화장품기업 연구개발과 사업화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또 기업입주실, 전시홍보실, 컨퍼런스룸 등도 갖추고 있어 인력양성과 정보교류, 남원 화장품산업 홍보에도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같은 부지 내에 2015년 완공돼 이미 가동중인 우수화장품제조시설(CGMP)과 또 2019년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천연화장품원료생산시설이 계획대로 구축되면 남원과 지리산권 식물자원을 이용한 화장품소재원료산업 발전에 연계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스메틱센터를 비롯한 화장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이 착착 마무리되고 있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과 사업화지원 서비스가 본격화
항일 독립운동가 5열사(五 烈士) 추모비가 남원시 주생면 영천리 56-1번지 사계정사 입구에 세워졌다. 사계정사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남양방씨 선조 방응현이 조선 중기에 처음 세운 정사다. 광복회 전북지부 남원순창연합지회와 남양방씨 대종회는 27일 현지에서 회원들과 종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 5열사는 방양규, 방진형, 방극용, 방명숙, 방제환으로 모두 주생에 살았던 남양방씨 일가로 1919년 4월 4일 남원장날에 벌어졌던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고 일제의 총칼에 모두 순절했다. 남원시와 광복회 남원순창연합지회는 이들의 호국충절과 고귀한 의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 건립을 추진해 왔다. 한편 남양방씨 후손은 “자칫 묻힐 번한 선조들의 항일행적을 발굴 복원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며 “다만 역사의 교훈이 될 추모비가 한적한 시골귀퉁이에 세워진다는 게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서울 남원장학숙 재사생들이 18일 단합대회를 가졌다. 장학숙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실시한 이번 단합대회는 탁구, 배드민턴, 공기놀이, 미니게임 등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남원장학숙 학생자치회는 연말에 재사생들과 이웃들과 함께 하는 바자회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자치회 노시창 회장은 “고향에서 멀리 떠나온 재사생들이 서로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4회 남원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18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총 정리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남원’이라는 주제로 4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업성과 발표와 작품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차영순(60·대산), △송재원(73·동충), △조외남(66·죽항), △곽철수(69·노암), △김종순(62·금동), △김토복(52·왕정), △형남식(57·향교), △최중기(76·도통)씨 등 8명과 △풍물난타 강사 김경숙(53·동충), △게이트볼 강사 류형용(76·노암), △스포츠댄스 강사 오류선(45·도통) 등 평생학습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남원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매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 하나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춘향로타리클럽(회장 전순자)과 용성로타리클럽(회장 홍성무) 회원들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 클럽 회원들은 지난 20일 점심시간 십수정에 천막과 의자를 설치하고 준비한 먹거리로 떡국을 만들어 십수정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춘향로타리클럽 전순자 회장은 “남원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는 봉사 정신으로, 남원 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와 사랑 정신을 한 번 더 실행에 옮겨 보고자 사랑의 무료떡국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우기만 전 총재,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김경주 회장, 예닮교회, 남원새마을금고, 소기진(남원농협 감사과)씨 등이 후원했다. 2003년 설립된 춘향로타리클럽은 소년소녀가장 물품지원, 도통초·서진여고 장학금 지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어촌마을 의료기기 전달, 불우이웃돕기 음식바자회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