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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의원, 수의계약 개선안 마련 촉구

특정 업체 편중된 의혹에 대한 지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동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를 통해 특정 업체에 편중에 대한 지적과 함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지역 내 지역업체 대부분이 지자체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남원시의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론 첫째, 재정과는 수의계약 참여 희망업체를 파악해 부실공사 및 청탁 이력이 있는 업체를 제외하고 업체 현황과 선정 과정을 내부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줄 것. 둘째, 감사실은 수의계약관련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도 진단 등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셋째, 수의계약을 하는 업체는 청탁하지 않고 계약체결 후에는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공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당 부서는 앞선 제안을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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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내 편인 사람들한테 비수를 꽂고, 상처 주는 일. 내 편인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불편하게 만드는 일. 남들은 기자가 하는 일이 '남의 비극 가지고 장사하는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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