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1℃
  • 박무서울 4.2℃
  • 박무대전 7.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3.2℃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2.2℃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남원시, 청년농촌보금자리 국비 45억원 확보

조성사업 농식품부 공모선정 쾌거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45억원(총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는 2026년까지 대산면 신계리·운교리 일원 2만171㎡에 임대형 단독주택 28호, 공동보육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해당 사업부지 인근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16.1ha),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6.9ha) 등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ECO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단지 내 종사하게 될 청년들의 주거공간 확보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마을 인근 연계사업으로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하는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이상선 기자

기록하는 언론,
사람을 중심에 놓는 언론,
타파인입니다

타파인은 사람의 삶과 현장의 온도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기록의 언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