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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보령·영월,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

(부안=타파인) 김진주 기자 = 부안군이 충남 보령시, 강원 영월군과 정부 주도의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일 이들 지역을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세 지역은 고유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부안군 갯벌치유와 생태정원

부안군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기반으로 한 ‘생태정원과 갯벌치유센터’가 주목을 받았다.

 

체험형 프로그램과 환경친화적 관광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보령시 서해안 관광도로와 연계

보령시는 ‘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소황사구,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등 생태 자원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영월군 봉래산 중심 생태관광

영월군은 봉래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을 추진한다.

 

별마로 천문대와 봉래산 산림욕장 등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오는 11월까지 해당 지역에 맞춤형 생태관광 컨설팅을 제공해 기반시설 확충과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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