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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피를 나눈 사이라 끈끈하지만, 살다보니 추억을 함께한 선후배도 소중하더라고요."
남원중앙초 22회 졸업생들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앞서 "추억을 함께한 선후배가 소중하다"는 말은 6일 오전 10시께 모교인 중앙초를 찾은 변준호 총무(밴드를 통해 추억을 수록하는 중앙초 22회 총무)의 말이다.
가칭 중초22회 밴드동창회는 밴드시작 3개월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남원에서 갖고 정식 동창회 진용을 갖쳤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6학년 4반 출신 임동훈 초대회장 혼자서 정관 준비부터 동창회 전반에 관한 모든 양식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날 22회 임원진들은 중앙초를 방문해 김용준 교장에께 졸업식에 수여할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졸업식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중앙초 강단에서 열리며, 이날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3명에게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졸업식에는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임 회장은 장학금 수여에 대해 "이 얼마나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우리 중앙초 22회 회원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밴드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동창회에 기탁된 돈을 모아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중초22회 동창회는 밴드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남원과 전국에서 생활하는 동참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설날 '반갑다 친구야!'를 통해 친구의 정을 나눌 계획으로 동창회 모임을 차곡차곡 준비중이다.
한편 중초 22회 동창회는 제 2회 정기총회를 오는 22(금요일)일 오후 3시 남원켄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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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켄싱턴에서 시작한다고 귀뜸한다.
[남원중앙초등학교 (19]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band.naver.com/n/5zGbRpg2
중앙초22회 '네이버카페 - 자료실'
http://cafe.naver.com/nj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