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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 임원과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개인 사업을 하다 4년 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에 걸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주천면 오모(41)씨 가정에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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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현재 다리 근육이 거의 손실되고 팔 부위까지 마비가 진행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다.
특히 노부모와 5살 아들과 4살 딸까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 윤기한 회장은 “몸도 마음도 불편해 어려움이 크겠지만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버리지 마라”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