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동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 사업체인 바다로마트(대표.천병영)에서는 해마다 명절이면 이웃돕기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올 해도 쌀10kg 50포를 기탁했다.

또 토성클럽(대표.김광석)은 백미10kg 20포를 기탁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하였다.

남원중앙새마을금는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사업을 전개해 우리동에 백미20kg 16포를 기탁해 외로운 이웃들에게 정겹고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렇듯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담아 성심껏 마련된 이웃돕기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소외계층 1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전달하였다.

박석만 왕정동장은 “지역경제 불황속에서도 이웃돕기 성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위의 어렵고 힘든 내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