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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남원시 운봉읍과 서울 종로구 창신1동이 지난 13일 교류행사를 가졌다.
마우천 읍장과 지역 주요단체장, 주민 등 방문단 50여명은 이날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서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신1동 소재 두산아파트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운봉읍은 이날 지리산 고랭지 농?특산물인 파프리카와 사과, 김부각, 절임배추, 남원참미 등을 준비해 판촉행사를 진행했는데 참여한 창신1동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운봉읍과 창신1동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창신1동 주민 45명이 운봉읍을 방문해 바래봉 철쭉제를 관람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