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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개최한 의정보고회에 남원·순창 지역민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9일 오후 2시 남원 양림단지 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강 의원의 19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았다.
강 의원이 직접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해결해 낸 주요 지역현안 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에는 지역민 등이 몰려 1,2층 전좌석과 통로까지 가득 메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강 의원은 동영상을 통해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국회 의정활동 모습과 의정활동 성과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강 의원은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 예산확보 과정가 그 근거법인 궤도운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국토위원회를 통과시키는 등 지리산 산악관광열차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특히 "사적 272호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전환시켜 마침내 30년 숙원사업을 해결해 냄으로써 남원시민과 전라북도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반을 어렵게 마련했던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