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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여성위원장 오른쪽 두번째,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포도를 남원시청에 기탁한 사진 |
법사랑 남원․순창․장수 김숙희 여성위원장(남원 64)이 불우한 아동 5명에게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22일 이환주 남원시장실에서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있었다.
김 여성위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Honer Society’(고액기부자)에 남원시에서는 최초로 가입했고 5년동안 1억원을 기부하기로 서명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해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2013, 2014년에도 2회에 걸쳐 5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고 연말연시 및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물품을 전달해 왔다.
김숙희 여성위원장은 "‘항상 나보다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자’는 생활신념을 가지면서 힘이 닿는 한 기부문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