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서남대 재정기여자 모집 막판 활로 만들까

서남대학교가 의대 교육평가인증에서 불합격돼 또 다시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임시이사회가 오는 4월 12일까지 재정기여자를 모집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남대학교 임시이사회는 지난 28일 서남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학교정상화 재정기여자 모집 문제를 확정지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4월 12일까지 재정기여자를 모집하고, 접수된 정상화계획서를 토대로 13∼14일 내부 구성원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다음 2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 다는 것이다.

이사회는 이날 단수든, 복수든 1∼2건의 정상화계획서를 채택해 교육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사회에 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하겠다는 의향을 보내온 곳은 구 재단과 명지병원, 부산 온 병원 등 3곳으로 온 병원은 이사회가 개최된 날 정상화계획서까지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남대학교는 31일, 그동안 학교와 이사회, 교육부 등 재정기여 의사를 밝힌 각 대학과 병원 등에 재정기여자 모집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