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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광한루원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종류로 따지자면 행운의 입장객 환영이벤트를 비롯해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무료 가훈 써주기,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봄꽃과 토피어리를 이용한 포토존, 민속체험 놀이 등 다양하다.
행운의 입장객 환영이벤트는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 중 20, 30, 50, 90, 100만 번째 입장객을 선정,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관광해설사 동행, 주요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춘향?이도령 마스코트는 5월 11일부터 6월말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 15회에 걸쳐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는 광한루원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준다.
또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완월정에서 매주 둘째주, 넷째주 목요일에 ‘광한루원 음악회’가 마련돼 전통예술 공연과 판소리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4월부터 10월까지 월매집에서 전통혼례 및 신관사또 부임행차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도시 남원만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남원뉴스=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