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산업연구원)은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2024년 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은 △바이오소재분석(천연물 성분분석 및 표준화, 성분기반 소재개발 지원) 1명, △바이오인증평가 운영기획(시험검사 운영 기획 및 지원, 인증평가센터 시험분석 기술지원) 1명, △홍보관리(홍보기획·관리) 1명으로 총 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바이오소재분석·바이오인증평가 운영기획 분야는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홍보관리 분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분야별 채용전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산업연구원 홈페이지(https://nb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연구원 최경식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으로 확대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도래한 만큼, 남원시 바이오산업을 함께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들을 모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이원국발레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의 춘향전을 발레라는 현대적인 옷을 입힌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춤추는 춘향’ 창작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자산이 현대적인 예술 콘텐츠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 다양성까지 확보함으로써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이 이루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원시 산동면 기초생활거점센터 산동이랑문화랑에서 ‘가족단위 한여름 물놀이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2일 산동면 기초거점센터(산동이랑문화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마땅치 않은 산동면의 아이들과 휴가철 귀향 방문 가족에게 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주고, 물놀이와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물풍선던지기, 가죽공예 등) 운영과 쉼터(노래방,휴게부스) 제공으로 신나는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산동면 지역아동센터, 산동면 여성의용소방대, 산동면 농촌지도자, 산동면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 등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장 다양한 먹거리를 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기부해 어린이들 모두가 신나게 물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양근 면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산동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지난 2021년 재지정에 이어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에 2회 연속 재지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지역의 자체적인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3년 주기로 순환 진행되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총 64개의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및 성과 영역 등이 심사됐다. 이 평가에서 남원시는 △지역민을 위한 읍면 지역 평생학습센터 구축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적인 프로그램 고도화로 학습자의 성취감 고취 등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평생교육 공모사업 참여 및 지속적인 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우수한 점으로 평가된 내용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한층 고도화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화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촘촘한 평생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효상 교육체육과 과장은 “우리 시가 지난 2021년에 이어 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협의체 위원 , 남원시의회,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남원시청년기본계획에 대한 ‘청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청년에게 묻고 청년이 답한다’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남원시의회 김한수 부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그 어느때 보다 소멸위기 지역을 이끌어 갈 청년인재에 대한 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용역이 완료된 남원시 제2차 청년정책기본계획에는 ‘기회와 성장의 도시, 청년동행 남원’을 만들기 위해 ▲재직・창직・창업 기반조성(일자리) ▲안정적 정주환경 조성(주거・양육) ▲역량개발 기회 확대(교육・문화) ▲자립지원 및 생활수준 향상(금융・복지) ▲교류 및 관계망 형성 기회 확대(참여・관계망)의 5대 영역에 대해 65개 청년정책을 제안하여 청년기의 방황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장년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2024~2027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설명 ▲2025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관련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레저스포츠로 피어나는 남원에서 오는 10월 3일에서 6일까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남원 국제제전 with 로봇’이 개막 할 예정이다.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크게 ∆2024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 대회 ∆2024 남원 드론•로봇 전시 체험 & 컨퍼런스 ∆ 2024 남원 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 2024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크게 네가지로 구성된다. 그 중 2024 남원 국제드론·로봇 레저스포츠 대회는 크게 5개 분야레이싱, 축구, 농구, 메이커스(코딩), 로봇으로 진행 되며 다양한 분야의 대회를 총 망라하여 볼 수 있다. ∆드론레이싱 분야는 전 세계 15개국 1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가 개막식 다음날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치열한 레이싱 경쟁이 남원종합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경기뿐 아니라 드론 실증도시 남원형 드론레이싱 시범경기 역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며 FAI 드론레이싱 대회와는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 ∆드론축구 부문에선 국토부 장관기 초·중·고 전국 드론 축구대회가 10월 3일 남원종합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임업인에 대한 조세형평성 제고와 소득기반 강화를 위한 ‘임업 소득세 비과세 확대법’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임업인의 소득기반이 약화되고 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23년 임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임가소득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3,738만 원으로 조사됐다. 임업소득은 1,026만 원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해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액수에 그쳤다. 한편, 현행 임업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1994년 당시의 기준으로 해당 시점 이후의 물가상승 등 경제 상황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 게다가 조세형평성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채소, 화훼작물 등 작물재배업소득은 해당 과세기간의 수입금액 합계액 10억원 이하는 비과세된다. 또한 그간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던 어업소득의 경우 최근 양식어업에 대한 비과세 한도 상향이 이뤄짐에 따라, 임업인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도 동반될 필요성이 있다. 이에 개정안은 조림기간 5년 이상인 임지의 임목 벌채 또는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의 한도 금액을 상향하고, 임업용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이 순창 지역 내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으며 벼수확을 직관했다. 31일 군의에 따르면 순창군 풍산면 가덕마을 윤병호씨의 올해 첫 벼수확 영농현장엔 염기남 순창군 부군수도 함께 참석해 순창군 전역에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손종석 의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성심을 다해 풍년 농사를 지어 감사하다"면서 “볍씨부터 모내기 등 그동안에 흘린 수많은 땀방울에 대한 보답이 오늘의 첫 수확인데 올해 쌀값이 좋은 값으로 매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의 창립총회가 오는 8월 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전환시대 성장포럼 준비위원회(대표의원 박찬대, 연구책임의원 박희승·정진욱)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총회 회칙의결’, ‘정관의결 및 향후 계획보고’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대전환시대,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류성민 경기대 교수(한국기업경영학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박희승 연구책임의원은 “대한민국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국민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