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는 지난 11월 제2회 전국 피아노 콩쿠르를 개최하고, 12월 14일 교내 60주년 기념관에서 입상자 연주회를 연다.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등 70여 명이 참가한 피아노 콩쿠르에서는 김예현(원광대 음악과 4년) 학생과 한혜린(군산 금빛초 2년) 학생 등 7명이 총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는 콩쿠르 입상자들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입상자 연주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수상자들을 다시 한번 소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음악연구센터장 장소현 교수는 “이번 콩쿠르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연주자의 뛰어난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참가자들이 음악적 열정과 재능을 세상에 널리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올해에도 겨울방학을 맞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국악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국악강좌 <틴틴창극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틴틴창극교실>은 어린이들이 창극과 판소리에 대해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국악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판소리 <수궁가>를 주제로 판소리와 전래놀이, 국악동요 등을 배우며 창극 <별주부전> 공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협동심, 표현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접수 기간은 12월18일(월)~20일(수) 3일간이며, 대상은 초등1학년~6학년(16년생~11년생)으로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교육은 1월 4일(목)~19일(금) 12일간 실시하며(토, 일요일 제외) 교육장소는 국립민속국악원 내 연습실이다. 마지막 차시인 1월 20일(토) 오후 3시에는 <별주부전>을 무대에 올린다. 접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 (063-620-2319)로 문의하면 된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인환, 양재웅)은 20일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위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지리산 꿀사과 작목반, 축복교회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저소득층과 주거난방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10세대에 각각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해줘서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해졌다면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해주신 관내 단체에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양인환 산내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항상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개인지정기탁자, 착한가게, 착한가정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과 관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孝 삼계탕 드림’, ‘희망우체통’,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리 사업’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2023년도 전북도 최강 동호인클럽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전북최강 동호인클럽에 등급했다. 6일 전북 남원시체육회에 따르면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남원춘향클럽이 1위를 당구 상아클럽이 2위를 차지하며 남원시 동호인팀들이 고루 선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구 남자부 남원동호회와 탁구 여자부 남원탁구클럽이 각각 3위에 올랐다. 1위에 등급한 게이트볼 춘향클럽은 지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전북도민체전과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게이트볼 클럽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이번 대회에 10개 종목(축구, 족구, 배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당구) 25개 클럽 29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장애인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도 함께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사석마을 주민 임모씨는 “평소 몸이 불편해 건강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보건소에서 나와 상담 해주니 정말 편하고 감사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방법을 안내해주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속속들이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손기수 기자]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세인트오딜레 공연장이 전북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의 공연을 향한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가득찼다.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은 이날 세인트오딜레 공연장에서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를 시작으로 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무궁화, 부채 입춤, 국악단의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합창단의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등의 순서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50여분의 공연 시간 내내 흥미로운 시선으로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커튼콜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일부 관객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맑아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고, 새로운 장르인 한국의 판소리를 처음 접해 신선했다. 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몰입감 있는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은 지난 6일 오전 8시30분 쿠르브부아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리랑, 무궁화, 고향의 봄, 오 샹젤리제, Sing Sing Sing, 다이너마이트와 남원어린이국악단의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등으로 구성한 두 번째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익숙한 노래인 다이너마이트 공연을 할 때는 초등학생들이 객석에서 뛰어나와 같이 무대를 구성하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마무리되고 해외공연 단원들과 초등학생들 간의 선물 교환 및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문화교류 행사도 펼쳤다. 남원시가 2023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국악단 해외공연은 남원시 청소년들을 글로벌 예술인재로 육성하고 해외공연을 통한 문화 교류 및 해외에 남원 K-컬쳐를 전파하는 것에 의미를 갖고 있다. 세 번째 공연은 오는 7일 디종 시나그고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울산아가씨 그리고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하는 울산아가씨 무대는 현지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동서양문화 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공연인 네 번째 공연은 오는 7일 오후 6시 디종의 떼아트르 드 페이영 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손길, 아리랑, 무궁화, 부채입춤, Kyrie, Dona nobis pacam, 고향의 봄, Sing Sing Sing, 다이너마이트, 오 샹젤리제, 울산아가씨와 어린이국악단의 사랑가, 쑥대머리, 남원산성, 까투리타령 등 총 6부로 진행하고 해외공연 대장정을 마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국악단 해외공연은 남원 K-컬쳐를 전하고 현지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었고,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의 청소년 인재들이 이번 해외공연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남은 공연 일정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러한 해외공연 개최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내년부터는 청소년예술단 발족을 통해 청소년 문화 진흥, 지속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 육성해 문화예술 인재 육성의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는 지난 30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연찬회를 개최했다. 제261회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성을 갖추고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이 ‘미래를 위한 감사(행정사무감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시간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질의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상위법령에 따른 남원시 조례 제정현황과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해 분야별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가 시정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리인만큼,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제산업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34일에 걸쳐 제26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2023년 본예산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이상 고온,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본청 및 읍면동이 산불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평일, 주말 근무조를 편성, 124명의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이 산불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미리 선발된 본청 진화대 31명은 16일부터 조기 사역하고 대비하고 있으며, 지난 17~18일 안전보건교육, 산불전문 교육을 시했으며, 20일부터는 산불진화헬기를 준비하고 헬기 및 계류장을 정비해 신속한 진화를 위한 진화장비, 진화차 등을 점검, 비상태세를 갖췄다. 또한,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준비 중으로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남원시, 소방서, 서부지방산림청,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읍·면·동에서도 산불대책운영본부를 자체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72명과 산상감시원 19명 총 91명 채용 선발하여 11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당 IPTV, 일반채널을 통한 공익영상 송출, 주요 도로변 및 읍면동에 산불방지 현수막 등을 설치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11. 1 ~ 12. 15) 입산통제 및 등산로를 폐쇄하며, 입산하고자 하는 자는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진주 기자]다양한 장승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까지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제27회 순창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28일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내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향토문화인 장승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오는 주말 이틀간 진행된다. 복흥면의 멋과 흥, 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장승 깎기 시연을 비롯해 난타 공연, 대금 연주, 플루트 연주, 벨리댄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열리며, 장승깎기, 연날리기, 수수빗자루 짜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 2일 차인 29일에는 뽀식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용식 씨가 축제장을 찾아 깜짝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장소인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은 수백여 기의 다양한 모양의 장승과 솟대가 전시되어 있는 전문 전시 공간으로, 멋진 산 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창작품, 아프리카·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등을 관람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다. 박용길 순창추령장승제전위원장은“앞으로도 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잊혀 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추령장승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구,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축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추령장승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육정책연구회(대표의원 오수환, 신정이 의장, 조정희 의원, 김정숙 의원)가 25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작은학교 살리기’를 주제로 2차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8월 24일 1차 정책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정책협의회로, 8개 초등학교 교장, 연구용역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살리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월 초 오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정책연구회 의원과 직원 등 7명이 충북 괴산군과 경남 밀양시, 경남 남해군 등 학교살리기 선진 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성공사례 결과를 김정숙 의원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숙 의원은 “괴산 백봉초, 밀양 밀주초, 남해 상주중학교 등의 사례를 보면 결국은 학교가 지역의 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의 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학교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발전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수환 위원장은 “우리 의원들이 학교살리기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공부해 왔다”면서 “오늘 협의회는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각 면 초등학교를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쌍치초 신경숙 교장은 “순창교육을 위해 의회에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오늘 협의회를 통해 순창 교육 발전의 희망을 봤다”면서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민과 학부모, 지자체의 지원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 소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육,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택, 교통,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민.관.학의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 분석과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순창형 작은학교 발전방향 방안 제시를 위한 최종보고서를 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