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기자 의원은 순창군의회 여성 최초 3선 의원으로서 지난 7대에서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도 특유의 섬세함과 봉사정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벼 이삭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지난해 12월말 농식품부로부터 벼 병충해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데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순창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난청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최소 보호장치 마련과 난청 노인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자 의원은 "더 큰 무대에서 순창군과 순창군민의 든든하고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2022년 임인년은 군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북 순창경찰서 최초 여성 서장으로 김난영 총경이 17일 제70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뤄졌다. 취임 인사에서 김 서장은 첫째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과, 군민에게 공감받는 업무처리와 함께 인권존중의 문화도 확고하게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소통과 배를 통한 조직의 활력 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경사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청 계양경찰서 민원실장, 인천청 공항 국제계장 인천청 중부서 정보과장과 생안과장을 역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박혜숙 아시아경제 부장(사진)을 선정했다. 제13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용근 / 경향신문 부국장)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올해 원광언론인상에 선정된 박혜숙 부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입문해 경기도민일보, 기호일보, 경기일보를 거쳐 2013년부터 아시아경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사회부 기자로 활동한 박혜숙 부장은 교육 및 경찰·법조 관련 기관 출입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경제 지자체팀에서 인천지역 취재를 총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일보 취재보도상과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언론상 기획취재·취재보도 부문을 두차례 수상했다. 박혜숙 동문은 “대학신문사 학생기자를 하면서 언론인의 꿈을 꿨는데 많은 시간이 흘러 모교에서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녹록치 않은 언론환경에서 꿋꿋히 버텨온 것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인터넷 언론의 성장과 다양한 뉴미디어 등장으로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지만 처음 기자를 시작할 때 가졌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양희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전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민의를 대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공이 높이 평가됐다. 양 의장은 3선 의원으로 남원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8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의장직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는 등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촉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의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희재 의장은 “지난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자리잡도록 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이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사)도시재생 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및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해석 위원장은 2019년부터 3년간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적 도시재생 연구회 대표로 활동하며 문화를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효율성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검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양 위원장은 시의회와 행정, 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신병기(56, 사진)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이 3일 제28대 전북 순창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부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국가예산확보,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신임 부군수 취임식은 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지난 1993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신 부군수는 진안군 부귀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전북도로 전입한 그는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이후 시군 정책지원업무와 규제개혁, 삼락농정, 탄소정책 등 전북도 핵심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강화에 노력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신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준 데에 대해 황숙주 군수님을 비롯해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황숙주 군수님을 잘 보필해 민선 7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순창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순창군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도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를 순창군 드림스타트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28일 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 풀빛농장(대표 박창주), 진미순창식품(대표 이승준)이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성금 300만원, 진미순창식품은 쌀 10kg 50포(현금 150만원 상당), 풀빛농장은 쌀 10kg 50포(금 150만원 상당)를 각각 기탁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연말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정해준 관내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에 성공한 창업인들이 가공제품 300세트(현금 4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가공창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요거트, 누룽지, 청국장과자, 볶음땅콩 등 4개 품목을 꾸러미 형태로 300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기부에 참여한 가공창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박문화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향교·도통)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평소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전력해 지역사회의 선진 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실제로 박 의원은 '남원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남원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 조례안', '남원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을 발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민생 조례를 연구하고 발굴하는 ‘남원시 좋은 조례 만들기’ 의원 연구단체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며, 의원으로서 연구 활동에도 열심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제246회 임시회와 제247회 정례회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청년 쉐어하우스(공유주택) 조성 제안’, ‘남원학 연구와 적극적 지원의 필요성 촉구’, ‘과속방지시설 전수조사를 통한 부적합 시설 정비 및 관리·감독’ 등을 제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이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옥천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계농협은 지난 1964년 이동조합 합병, 운영으로 출범한 이후 미곡종합처리장과 벼공동육묘장 운영 등 경제사업 중심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이익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동계농협은 김장나눔행사와 장학금 기탁, 일손돕기, 마스크 기부 등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준섭 조합장은 “동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농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조합원이 행복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 의원이 지난 23일 2021년도 건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빈집 정비 사업이 부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농어촌정비법에서 정의하는 ‘빈집’은 남원시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이러한 빈집은 미관 저해는 물론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위험, 그리고 청소년 일탈 장소, 범죄 발생, 위생상 유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전평기 의원은 먼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빈집 소유자는 철거·수리 등 필요한 조치 명령이 내려지면 기간 내에 이행하여야 한다는 의무조항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한 이행강제금 부과 조항을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후 불량 건축물(슬레이트 등)의 환경유해 요인으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빈집 정비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 건축과는 2022년도 예산에 특정빈집정비에 관한 예산 7억500만원을 편성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답변했다. 전평기 의원은 “앞으로도 늘어가는 빈집으로 인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