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금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삼식)은 29일 북한이탈주민 전입세대에게 1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북한이탈주민의 관내 전입에 대한 환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으로 금동자치위원회 임원과 금동행정복지센터장, 경찰서 관계자 등 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세대에서 진행됐다. 김삼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역경을 딛고 우리 동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윤기 금동장 또한 “북한 이탈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노암동은 29일, 노암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문화공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특화사업 추진상황 보고, 2024년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 방법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노암동 협의체는 2023년 협의체 운영 목적 및 계획(관내 지역 보호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 연계 지원)에 따라 『심리 정서 지원 서비스』, 『장수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랑 나눔 텃밭 가꾸기』, 『출생아 발도장 및 우드 포토 액자 지원』을 진행했다.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논의를 거쳐 2024년에는 사업 확대와 추가 등 변동이 있을 계획이며, 업무협약 등 민관협력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염창길 민간위원장은 “노암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주민 복지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임점숙 노암동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위해 꾸준한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암동은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 『우리 동네 정이 가득 밑반찬 지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주생면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를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남원시에서 임대·운영하는 시설로서, 이번 공고에는 9세대(원룸형 3세대, 투룸형 6세대)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로 선정이 된다면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11개월간 거주하게 되며, 귀농귀촌센터에서 영농 재배 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에 관련하여 임대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남원시청 농촌활력과(063-620-6362)로 하면 알 수 있다. 남원시 농촌활력과장은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으로 영농교육은 물론 남원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가 30일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시도 및 시군구가 제출한 고독사 예방 사업 사례에 대해 심사한 결과로 총 127개 지자체가 사례를 제출하였고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남원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최우수 서울특별시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개의 우수사례 중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및 부산 사상구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선정된 지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민선 8기 최경식 남원시장의 중점 시책으로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정발전의 초석으로 강조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3개 읍면동장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올해만 10,000세대를 넘게 방문하였고, 각 세대의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취약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적극 기여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읍면동장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살피면서 긍정적인 선순환으로 지역 내 많은 민간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헬스동호회(회장 서승범)는 28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운봉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운봉 바래봉헬스동호회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봉읍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농한기 등 여가를 활용해 체력단련은 물론 회원상호간 각종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서승범 바래봉헬스동호회 회장은 “1년 동안 헬스장을 열심히 활동한 결과 체력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모든 회원이 적립된 회비 일부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이렇게 기탁 하게 되었다“ 며 성금 기탁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운봉읍장(양재우)은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바래봉헬스 동호회 회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복한 운봉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남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활동 영상 소개와 함께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의 인사와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이정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 단체와 봉사자 3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해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자분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경로당 지원조례」일부개정 조례와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가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는 어르신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기능·장비보강사업 지원기준을 확대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함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 여건상 좌석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입식테이블(의자포함)을,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해 두레사랑방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이고 식사 인원이 10인 이상인 경로당에는 식기세척기를 보강하게 됐다. 또한,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내 빈곤아동이 복지·교육·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길수 의원은 “이번 경로당 지원조례의 일부개정으로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빈곤아동이 각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지난 28일 전북 남원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현 의원과 김한수 의원이 최경식 남원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김정현 의원은 최경식 시장 취임 이후 브레이크 없는 정책추진으로 춘향영정 제작을 추진하였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하지 못한 채, 새 춘향영정이 전국적인 논란거리와 지역의 갈등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새 춘향영정으로 인해 판소리 춘향가 인간문화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국악인들과 교수들은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400여 년 동안 피를 토하며 뼈가 녹도록 춘향가를 만들어 놓은 모든 소리꾼에게 새로운 모습의 춘향으로 문화재 춘향가를 부르라고 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규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전하며 시정질문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경식 시장에게 첫째, 그동안 춘향영정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이 추진한 내용은 무언인지 둘째, 지역갈등 문제를 고려한 추진기관으로 남원시문화원이 지정된 배경과 추진과정은 무엇인지 셋째, 어떤 과정을 거쳐 과업 내용이 설정되었고 어떤 과제를 핵심으로 명시했는지 넷째, 새 춘향영정 제작 봉안을 위해 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운영되었는지 다섯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북 남원시 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윤기)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를 갖고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8일 금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80여명으로 운영됐으며,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이 자리한 시내 중심지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인 만큼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금동 만들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27일 간담회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사업을 마무리한 점을 축하했다. 금동장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가며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금동이 빛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남원시는 27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서 유네스코 측으로부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받았다.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 경남 김해 대성동 고분군,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경남 합천 옥전 고분군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국내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등재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각 고분군 소재 지자체장의 축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 영상,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1년 1월 유네스코로 신청서가 제출되었으며,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현지실사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 9월 24일 실제 등재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10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오늘로써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