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향토박물관은 3월 26일까지 지구촌 민속유물전을 개최한다. ‘남원, 지구촌 조각문화를 만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물전에는 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지구촌 민속유물 중 조각품 49점과 조각품 패널 12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품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대륙에 분포돼 있는 각 나라의 민속유물들로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향토박물관은 앞으로도 주제가 있는 특별전, 교체 유물전, 기증 유물전, 교류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6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사업이다. 전북지역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2월 15일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5일부터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이루어진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에게 지원된다. 1인당(년) 5만원이 지급되며, 개인당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필요에 따라 가족끼리 1매로 합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서점, 숙박업소, 사진관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해 우승팀 남원 패밀리 남원시 동호인야구가 해마다 인기가 상승하면서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 지난 해 시즌을 마감한 뒤 2016년 새 개막시즌을 위해 겨우내 담금질을 끝냈고 남원시 사회인야구 개막식이 오는 2월28일 일요일 첫경기로 시작된다. 벌써부터 하경원 연합 회장을 비롯한 각팀과 팀원들이 필승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하다. 이번 시즌에는 초청팀 경남함양팀과 장수팀을 비롯해 12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팀당 평균인원 25명 선수들의1년간의 불꽃튀는 리그가 시작된다. 오는 7월중 남원시장기를 비롯해 10월 중순께는 리그 왕중왕 가을야구 결증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도 겨울동안 땀흘려 전술훈련 및 개인훈련을 소화해낸 각팀의 선수들은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개막식과 리그전을 기대하고 있다. 2016년 시즌에도 신바람 야구를 만들기 위해선 결국 부상없이 시즌을 마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주은, 이예은 이의복 서남교회 목사님이 졸업식에 앞서 축도를 드리고 있다. 기도하는 이예은 안서연 원장 인사말 종업생 축복송 언니오빠들 졸업 축하해요. 감사장 받는 유민수 졸업생의 어머니 박정화씨 아 지루해 언니오빠 송별사(하나은,이범희) 졸업생 답사(임경희, 배정현) 소영수 교사가 편지를 일고 있다. 김경숙, 이도영 교사 이도영, 김경숙 교사 "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던 딸아이가 졸업했다. 고작 7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안서연) 강당에서 졸업식이 있었다.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 졸업식 이날 졸업식은 서남교회 이의복 담임목사 축도로 모두 20여명의 졸업생과 부모들이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27일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에 야간 특별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시간은 9시부터 12시까지다. 남원시 시설사업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야간특별프로그램은 항공우주천문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절별로 테마를 선정, 야간심화관측, 천문특강, 항공시뮬레이션, 4D영화상영 등 색다를 경험을 제공해 관광만족도를 높이는 관광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예약은 개별적으로 천문대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예약전화:063-620-8988
창의 멋 최영란 창의 멋 송세운 ▲여자와 남자, 골라듣는 소리의 맛 「창의 멋」 2월5일 ‘女,창의 멋’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악장 최영란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방수미, 김송, 박은선 등의 무대가, 3월5일 ‘男,창의 멋’에서는 창극단 지도단원 황갑도를 선두로 송세운, 김대일, 손재영 등 판소리 눈 대목을 선보인다.멋에 멋을 더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양효숙과 임재현이 가야금병창 무대도 함께 선보여 '창의 멋' 공연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다. ▲화려함 속에 고운선, 우리 춤에 매료 「춤의 멋」 2월13일, 27일과 3월12일, 26일 공연은 무용단 솔리스트들이 선보이는 '춤의 멋'이다. 매주 궁중무용 ‘춘앵전’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민속춤의 향연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졌던 민속춤만의 단아한 매력에 매료될 것이다. ▲산조, 류파별 매력에 빠지다 「선율의 멋」 2월20일과 3월19일에는 기악의 꽃 ‘산조’를 오롯이 감상하는 '선율의 멋'이 펼쳐진다. 2월에는 기악단 지도단원 조옥선의 가
부채산조춤 김경주 해금 박선호 선율의 멋 조옥선 판소리, 산조, 전통춤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예술의 향연이 남원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에서 개막한다.국립민속국악원 신설 소극장(예음헌) 개관기념 토요국악초대석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 '토요국악초대석'을 국립민속국악원의 신설 소극장 ‘예음헌(藝音軒)’에서 개최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의 토요상설공연인 '토요국악초대석'은 매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국악공연을 펼쳐 이를 통한 주말 여가생활 향유에 이바지 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상설공연이다. 상반기 2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민속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공연 뿐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교류공연, 민속악 축제, 신진예술가의 무대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월5일 첫 공연 시작으로 3월26일까지 8주 동안 펼쳐질 공연은 이다. 는 2015년 신축하여 지난 14일에 개관 한 소극장 ‘예음헌’의 개관기념 공연으로 국립민속국악원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독창, 독주, 독무
남원시 검도회(회장 김진영)가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일본 히오끼시를 방문해 히오끼시 검도회와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남원시와 문화교류를 맺고 있는 히오끼시 검도회 초청으로 실시됐다. 양 도시 검도회는 이번 친선교류전을 계기로 매년 정기 교류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히오끼시 검도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조병용선생추모 코리아오픈 국제 검도대회에 참가하기로 약속했다.
2016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27일 전라북도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교육계획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연수와 선행학습근절 및 공교육 정상화법 안내, 2016년 남원교육 주요계획과 2년차를 맞이한 혁신교육특구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혁신교육특구에 지정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개선 등의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권역별 배움두레 구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간 소통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교육남원 공동체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하고 시비와 도교육청 예산 5억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실천하기, ‘내안의 보석을 찾아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 학교-마을 ‘교육남원’ 공동체 만들기 라는 3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춘향제 5월13일부터 4일간 개최키로
제86회 춘향제가 오는 5월 13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제86회 춘향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제86회 춘향제 일정과 주제 등을 확정했다. 춘향제전위원회는 특히 올해 춘향제 개최를 2년 단위로 계획하고 올해 제86회는 5월 13일부 4일간, 내년도 제87회는 5월 3일부터 5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제전위측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음력 사월초파일은 춘향제 조례와 대다수 시민여론을 수렴 한 결과며 2년간의 축제개최 일정 조정은 국제공연 초청 시 최소 2년 전에 협의가 들어간다는 국제관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86회 춘향제 주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선정됐다. 제전위측은 “춘향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춘향제와 함께 영원히 지속해 달라는 여망을 담았다”고 말했다. 춘향제 준비를 위한 사무국은 축제총괄 등 6팀으로 구성해 민간과 행정이 함께 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도입,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춘향제부터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최준호 교수와 남동훈 감독을 초빙해 황의성 시립국악단 기획실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