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14년 산지유통 구조개선 평가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전북도에서 유통전문가 2명을 평가위원으로 선정 전북도 13개 조직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 3~4년차 조직에서 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지유통규모화, 부가가치건전성, 통합마케팅조직화 및 전문화 등 항목별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직으로 인정을 받아 상 사업비 1억4,500만원의 인센티브 부상도 함께 받는다.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남원시 5개 농협에서 2억원씩 출자해 2013년 3월 설립 포도, 딸기, 파프리카 등 6개 전력품목과 사과, 오이, 배 등 7개 육성품목으로 농산물 마케팅을 실시 설립 첫해 600억원, 2년차인 2014년에 7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남원시는 규모화, 조직화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으로 산지유통활성화사업, 농산물물류설비표준장비지원사업, 농산물마케팅지원사업, 농산물공동출하확대사업 등을 집중지원하고 있다.
남원은 서남 내륙 농업중심 도시로 천혜의 자연 기후조건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 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돼 전국에 친환경농산물이 공급되고 있다. 특히 비옥한 토질과 평야부에서 산간부까지 지대별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지이다. 남원시 사매면 인화리 인화마을앞에서는 최경호씨 4,230㎡ 친환경 오이 농장에서는 입하(立夏)가 지나고 30℃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법인체와 계약재배를 추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과 대도시 출하 작업에 연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는 2013년부터 수십차례 벤치마킹과 현장 토론을 거쳐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친환경 명품 오이를 5농가로 시작한 '친환경 오이 작목반'은 현재 14농가가 참여 친환경 토마토, 피망, 애호박, 고추, 상추 등 연중 출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올해는 친환경오이 작목반 숙원이였던 친환경재배 전용 육묘장 1,980㎥ 시설을 갖춰 연중 육묘단계에서부터 출하까지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농산물 일관 생산
▲ 운봉읍 가동지구 소규모 삶터 남원시가 '아름다운 전원생활의 꿈, 귀농귀촌 1번지 남원에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귀농귀촌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5가구 이상이면 소규모 삶터와 기반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지친 도시생활에서 탈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정 주변 환경 및 쾌적한 거주 공간의 확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18년까지 소규모 삶터 읍·면별 2개소 총 32개소, 신규마을 4개소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남원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과 섬진강 줄기를 품은 자연환경과 판소리, 국악 등 예술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도시로 인간의 신체활동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진 해발 400~500m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증가해(2013년 360가구 → 2014년 490가구) 거주 공간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신규마을 및 소규모 삶터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41가구
지리산권에 위치한 남원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는 남원시에서 천혜 자연환경을 활용 특화작목 육성 2001년도 재배를 시작 전업․규모화 추진해 나온 결과 현재 45농가(24.8ha) 2,200여톤 생산, 연간 75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25억원정도 수출해 외화를 획득 수출농산물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원예 첨단시설과 목재펠릿난방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을 적극 추진 조기정식 및 수확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6일에는 남원시 운봉읍 서승범 파프리카 전용하우스 4,950㎡(1,500평)에서 2톤여정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하였다. 특히,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량 공동선별을 거쳐 해외와 국내유통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춘향골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농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시설원예품질개선을 통한 생산시설 현대화 및 지
남원시에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번기인 5~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시청, 읍면동, 농협에 설치하고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4부터 도농 농업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력수급 정보구축 및 농업인과 도시근로자·관내 유휴인력을 연결하여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 농업정보센터를 구축(http://www.namwonat.go.kr/index.namwon)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을 직접 연결시켜 해결 해 나가고 있다. 농촌일손부족은 계절과 작물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노동력의 대부분이 봄철에 편중되어 있으며 기계화율이 낮은 과수(과일솎기, 봉지씌우기)농가에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지난해 봄철 일손돕기에 남원시청 실과소, 읍면동 직원 및 유관기관에서 28농가에 518명이 과수농가에 일손을 지원하여 적기영농에 힘을 보태어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 남원시는 봄철 농촌일손돕기의 내실화를 위해 과실솎기 등 전문숙련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에는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등 전문인력 입회하에 작업을 지도하는
남원시가 장기 지역개발 전략으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5월 1일 전북도로 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는 776,473㎡ 규모로 전라북도 동부권 지역에 최초로 추진하게 되는 것이며, 2012년부터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왔으며 45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2020년 조성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사매면 월평리 산37-3일원에 776,473㎡ 규모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하여 추진했다. 그동안 합동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소유자 및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받게 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는 실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업 중심의
지난해 쌀 고정직불금 평균단가 인상율을 반영하여 2015년도 쌀 고정직불금 지급단가를 확정·고시했다. 쌀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는 지난해 1ha당 90만원에서 올해 100만원으로 인상된 상태다. 이번에 고시된 1ha당 쌀 고정직불금 단가는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가 107만6,416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가 80만7,312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ha당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는 10만6,229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7만9,672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남원시는 지난해의 경우 쌀 고정직불금 지급면적 11,403ha(8,062명) 중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가 8,299ha(72.7%),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가 3,104ha(27.3%)를 차지했다. 농가당 평균 쌀 고정직불금 수급면적이 1.4ha로 집계됨에 따라 올해 쌀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가는 전년보다 14만원이 증가한 140만원의 쌀 고정직불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올해 쌀 고정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가는 오는 6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 등록과 통합신청서를 작성 신청해야 한다. 대상농지가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투자환경설명회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캔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점에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 소속 회원 50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분양은 2차분으로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기업산하단체로 공장설립부터 경영컨설팅까지 기업투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만5,0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노암산업단지의 분양홍보 외에 유망기업유치,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남원시가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유망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남원노암산업단지 2차분은 산업용지와 집적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1차 개발지역(432,153㎡)에 연접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286억원을 들여 32만4천㎡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 노암산업단지는 저렴
남원시 공무원들은 공공구매 활성화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30일 관내 공사용 자재를 생산하는 기업 7곳을 방문하였다.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을 필두로 실과소장 및 사업 담당자들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고,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청취하여 이를 해결하는 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날, 배전반과 분전반을 생산하는 ㈜신용계전 송호엽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타제품보다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관내에 판로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가 국정시책의 주요 항목인 만큼 시 공무원들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관내 공사시 타 지역 생산품과 관내 중소기업 생산품을 비교해 합리적인 구매방안을 마련하도록 약속하였다. 또한, 콘크리트 호안블럭과 옹벽블록을 생산하는 석성기업의 대표는 최근 인력난이 심하여 공장에 일하는 인원이 외국인이 대부분이라며 아쉬워하였다. 이에 남원시는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통해 우리시에 있는 젊은 인력들이 관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한 업체인 남원벽돌 대표는
보절면 천황봉 자락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빚어낸 자연건강식품 오디가 첫 출하 되었으며, 5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진다. 오디는 저혈압, 불면증 등 당뇨병예방에도 효능이 높고 특히 항 노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잼과 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현대인의 건강식픔으로 기호도가 매우 높다. 남원시 보절면 천황봉 오디는 2012년도부터 비 가림하우스 39동(2.6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깨끗하고 당도가 높고 노지오디 보다 약 1개월 정도 빨리 수확하여 노지오디의 약 2배 이상의 가격으로 출하하여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춘향오디영농조합법인(대표 양경철)에서는 하나로마트 및 가락동 농협공판장 등으로 출하 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오디 브랜드 개발 및 유통개선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