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관내에서 재배한 주요 농작물에 대한 소득조사를 실시하고, 소득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참여농가의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경영기록장 작성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경영기록장 작성 지도에 나서는 농작물은 봄감자, 착색단고추, 사과, 복숭아, 노지포도 5개 작목에 9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현장을 방문하여 생산량, 단가, 생산비, 경영비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연도별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수확 후 판매일지 기록으로 농가 조수입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의 대표작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지도사와 합동 농가현지를 방문하여 경영진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경영개선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후에도 재배농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여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유통정보 제공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농가경영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황사현상과 흙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비산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5월30일까지 일제점검 실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기간동안 2개반 4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건설 사업장 90여개소와 비금속광물채취 가공업 50개소에 대하여 특별지도점검 실시하여 비산먼지 발생신고(변경) 의무 이행여부, 방음ㆍ방진시설 설치여부, 세륜ㆍ세차시설 등 가동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과 적정처리 여부, 토사운반차량 세륜조치 실시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비산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비산먼지 발생신고 대상 사업장의 자발적인 개선 노력과 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남원시 환경과 관계자는“점검중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계도 또는 행정처분(개선명령, 과태료) 및 고의적인 사안이나 행정처분 불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는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4월 한 달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달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6(목) 환경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영농폐기물은 읍ᐧ면ᐧ동 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이용하도록 홍보 하고 수거량이 많은 마을은 일정한 공터에 모아두면 수거 업체에서 일제히 수거 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시는 2015년 영농폐비닐 수거 장려금 단가를 인상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장려하기로 하고 , A등급 90원/kg, B등급 80원/kg, C등급 70원/kg으로 각 20원/kg 인상하였다. 영농 폐비닐은 수거 상태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여 환경보호와 지역 소득증대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낳고 있다. 남원시 환경과장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하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전 시민이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는 1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2015.1.1.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월26일부터 3월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검증)을 실시한 20,423호에 대하여 가격심의를 하였으며, 미공시대상을 제외한 19,915호에 대하여 4월30일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을 통해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는 내실 있는 가격심의를 위하여 전 주택에 대한 일괄 심의를 지양하고 읍·면·동 단위로 심의를 하였으며, 검증가격 및 가격변동이 심한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를 위해 당해 지역에서 검증을 수행한 감정평가업자의 의견을 제시토록 하는 등 현지성이 충분이 반영되도록 하였다. 금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8%가 상승되었으며, 동충동 51-1번지의 다가구주택이 450,000천원과 대강면 풍산리 208번지의 단독주택이 1,240천원으로 각각 최고와 최저 가격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주택소재지 시(읍·면·동) 민원실 및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사과 9회 병해충 방제 살포 지도와 GAP 인증 확대 추진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사과의 병해충 작물보호제 살포 횟수는 최대 16회까지 살포 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성을 위협하고 생산비를 증가시키며 병해충 내성을 강화하여 약제 방제 효과가 줄어드는 등 토양과 과실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병해충 방제 살포를 9회 방제해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1회차와 2회차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농약혼용여부를 확인 후 같이 살포하고 3회차부터는 예찰을 통하여 살충제만 살포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생산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사과의 병해에는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반병, 점무늬낙엽병, 충해로는 사과응애, 점박이 응애, 사과 유리나방, 하늘소류, 조팝나무진딧물, 사과굴나방, 노린재, 나무좀, 최근에 발생되는 갈색여치, 갈색날개매미충 등 있다. 한편 과수기술 담당에 의하면 고랭지에 사과, 포도 탑프루트 사업 성공에 이어 2년간(2015 ~ 2016) 고랭지에 사과 신품종 및 진흥청 육성품종 재배, 포
남원시가 95년도부터 시행한 시도8호선인 운봉읍 장교리에서 아영면 인풍리까지 전체구간 12.1km에 대하여 마지막 구간인 임리~매요간 (L=2.2km) 도로개설을 2017년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금년 4월 착공했다. 이로써 운봉읍 8개마을(499세대 848명), 아영면 4개마을(173세대 550명)을 연결하는 시도가 개설되어 시민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 구간인 임리~매요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하여 운봉읍 임리에서 매요리까지 2.2km를 폭 8m로 정비하는 공사로 2017년에 완공할 목표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방지 및 통행불편이 해소되어 장래 교통소통에 원활함을 유지하고, 특히 88고속도로 지리산IC와 연결되어 주민들 이용이 편리해지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남원시에서는 읍면지역시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을 위하여 보절면 용평~다산간 등 5개 노선에 53억원을 투입하여 미개설 도로의 개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산동면에서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과수, 시설, 축산분야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친 소통 방문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본격적으로 일하기 좋은 영농철을 맞이하는 봄에 바쁜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가와 눈높이를 맞추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산동면장, 산업담당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농가별 사업현장을 시찰하며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농가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소통과 공감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산동면은 현재 축산분야 33농가, 원예·과수분야 73농가 총 106개의 농가가 과수, 축산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농가면적 총 32ha로 산동면민들의 주 소득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산동면장(김순기)은 “농업 경쟁력이 산동의 기반이다. 강소농 육성 및 농업경영 소득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 산동의 농,축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은 전국 어느지역에서도 찾아 볼수없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지리적 여건으로 배수가 잘 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특이한 기후적 여건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맛과 향이 뛰어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명산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있다. 4월들어 청명과 한식이 지난 요즘 기온차가 큰 기상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황임연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3,40㎡ 농장에서는 지난달 첫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백화점 등 전국 출하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을 위하여 15년 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방법과 토양관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온결과 친환경 유기농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성공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었다. 남원 친환경 아스파라거스 생산면적은 현재 5여 농가가 29,200㎡를 재배 연간 40여톤을 생산 5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우리나라 식생활 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목 다변화에 따른 품목별 규모화와 친환경 농자재지원 사업 등을 지속
남원시는 지역주민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2015년 원예용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자 확정 및 보조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예용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000백만원으로 보조(시비) 50%, 자담 50%로 사업량 50,000㎡(200평 기준 75동)를 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귀농자와 신규농가들이 쉽게 접근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든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확정된 보조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하여 사전에 내재형규격 설치로 재해대비 및 보조사업에 정확한 이해도를 높혀 설계와 부적합한 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착공전부터 사전교육을 충분히 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친절행정민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시 보조사업 대상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공감대를 형성하여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중앙회 남원시농정지원단과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보조사업자의 자부담이 일부 경감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환원할 계획이다. 원예허브과장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우수조직으로 선정 이후 2년 연속 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3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산지유통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규모화, 전문화, 조직화를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산지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직별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평가에는 전국 153개 조직이 신청하여 이중 150개 조직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에 따라 금리차등과 인센티브 및 패널티가 적용되는 평가로 산지유통조직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할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통합사업역량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단들이 현장실사평가를 하였다.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운영자금 80억원(연이율 1%)과 기 지원된 운영자금 일부 76억원(1년간)이 무이자로 지원되어 우리시 농가들이 많은 수혜를 받는다. 한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법인)은 2013년도 3월에 설립되어 2014년도 725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산지유통 700억 달성 탑도 수상을 하였다 아울러 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법인)과 함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