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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9월 30일 장성 치유의 숲에서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을 찾는 인구 증가에 맞추어 숲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숲 해설가의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소속 숲 해설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연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숲해설 시연, 교구전시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수사례 분야는 함양, 숲해설과 교구전시 분야는 순천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부지방청 최종원 산림문화팀장은 “경연대회를 계기로 숲해설을 비롯해 산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숲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전 국민이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