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중심지에 위치한 선원사에서 지난 8월17일 오전 대웅전 앞에서 특별한 일요초청법회가 열렸다.
이번 법회는 '노래하는 수안스님'으로 알려진 수안스님이 주관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많은 불자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임종명 도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 의원은 이날 이른 아침 수지 동동에서 기본소득 관련 활동을 마친 후 작업복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법회는 전통적인 불교 의식과 함께 수안스님의 노래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법회는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열린 행사로, 선원사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수안스님의 노래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