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5일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회장 정중원)는 서울 서초동 법원 인근에서 송년회 및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남공회는 2015년도 정기총회 일정과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 협조추진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남공회 주요 활동상황과 추진계획을 토론하고 임기가 만료된 정중원 회장의 후임으로 국무조정실 이철우 실장(1급)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남공회 이철우 회장은 1960년 남원시 쌍교동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동북대에서 법학석사,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1989년 전북도청 정책계발계장과 세정계장을 시작으로 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정책관실 과장, 2012년에는 총무기획관을 거쳐 2014년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
||
남공회 정중원 회장은 “남공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남원시와 재경 향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와 고향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신임 이철우 실장은 남공회의 활성화와 고향 남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공회는 1995년 8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중앙부처 350여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그 동안 남원시 국가예산확보 등 고향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제17차 남공회 정기총회는 2015년 3월 6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