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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계 김연아 ‘임소희’양 로드FC진출 임박

아버지 임한섭 관장과 소희양, 오남근 남원이종격투기 이사(왼쪽부터)
임소희 양
임소희 양

남원출신 임소희(20·남원정무문·MAX FC)양이 로드FC 진출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전해졌다.

부친 임한섭(45) 남원정무문 관장의 큰딸이기도 한 소희양은 남자로 말하면 김동현 이종격투기(UFC)선수와 같은 격렬한 파이터가 된다는 의미다.

임 관장은 "로드FC 계약을 추진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소희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한편 소희양은 ‘춘향이’란 별명과 함께 여고생 파이터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까지 15전 1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소희양은 한중수교 기념 격투기대회(중국심양) 우승을 비롯해 코리안비스트 밴텀급 챔피언, 고등부 3년 연속 청소년국가대표, 2회 연속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은메달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