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김영태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다시 여론조사 선두권 후보의 위용을 되찾으며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가 중앙당 인용 결정으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김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남원시 시청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말이 아닌 행동,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화려한 낙하산은 아니지만 밟혀도 다시 일어나는 남원의 오뚝이”라며, “시민이 살려주신 만큼 이제는 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당초 전북도당 공관위의 부적격 판정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지만, 중앙당이 이의 신청을 인용하면서 경선 무대에 복귀했다. 김 후보 개소식에서 지역위원장인 박희승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영태 후보를 뽑아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며, “다만 김 후보가 얼마나 성실하고, 얼마나 남원을 위해 뛰어온 사람인지 칭찬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태 후보는 누구보다 남원 골목을 잘 알고, 시민들의 아픔과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이고, 남원을 위해 가장 많이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원시 도통·향교동 지역 시의원 출마 예정자인 이상현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로 깊은 상처를 받았다. 지난해 병환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위해 병실 곁을 지키며 직접 간병에 나섰던 그에게 최근 지역사회 일각에서 “어머니가 빨리 돌아가셔야 한다”는 식의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말들이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한 사람에게 천륜까지 짓밟는 네거티브가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변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이 출마 예정자는 지난해 어머니가 병환으로 한 달가량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직접 병간호를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 관계자와 간병인들 사이에서는 “아들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효심이 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교육학 박사 출신인 그는 12년간 도의원을 지낸 경력과 함께 한때 남원시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행정 경험과 전문성 못지않게 부모와 가족을 챙기는 모습으로 더 잘 알려져 왔다. 실제 그는 부친의 병간호를 약 6년간 직접 도맡았고, 전남 광양에 거주하는 장인·장모의 암 투병 과정에서도 병원과 집을 오가며 가족을 챙겨온 것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안호영 의원이 김관영 지사에 대한 경찰 압수수색과 당 차원의 징계를 공개 비판한 데 이어, 두 사람의 공동 행보를 강조하는 문자메시지까지 발송되면서 지역 정가에서 “오락가락 행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은 6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김관영과 팀을 이뤄 전북의 길을 열겠다”고 밝힌 데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관영 지사에 대한 비상징계와 압수수색이 속도전을 하듯 진행되고 있다”며, “고발 이후 기다렸다는 듯 강제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왜 어떤 사안에는 시간이 길게 주어지고, 어떤 사안에는 속전속결의 판단이 내려지는지 의문”이라며 수사 과정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고, “누구에게는 관용이, 누구에게는 엄격함이 적용된다면 공정이라 부르기 어렵다”며, 같은 기준과 같은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안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이 스스로 강조해온 공정과 원칙의 가치와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의 압수수색은 혐의 유무를 가리기 위한 통상적인 수사 절차인데,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이 자칫 특정 인사를 방어하는 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수 있다는 것. 한 도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2026 ‘소리 판’ 명창무대의 첫 공연으로 왕기석 명창의 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왕 명창은 전북자치도 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로 이번 공연에서 고수 장주리와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미산제 수궁가의 음악적 특징과 판소리의 묘미를 들려줄 예정이다. 미산제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 하나인 수궁가를 바탕으로 전승된 소리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와 이를 꾀로 벗어나는 토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해학과 풍자, 긴장과 이완이 어우러진 극적 구성이 특징으로, 판소리 특유의 서사성과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국립민속국악원’, 전화 문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지원금’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 군수는 지난 3일 완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대한 전진, 행복경제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완주를 전북 경제 1번지이자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 군수는 당초 5월로 예정했던 등록 시기를 앞당기며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공약으로 완주군 자체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약속했다. 최근 중동발 전쟁 여파로 고유가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유 군수는 “행정의 예산은 주민 삶을 바꾸는 데 쓰여야 한다”며, “민생 현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군민 62% 이상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통합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며, “주민 간 갈등도 있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군민의 뜻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또 완주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햇빛 소득 기본사회’ 비
(군산=타파인) 김진주 기자 = 군산의료원 임직원과 가족 163여 명이 지난 5일 2026 군산새만금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5㎞와 10㎞ 코스에 참가해 함께 달리며 팀워크를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직원들이 함께 어울려 달리며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이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과 협력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준필 원장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활력 증진과 조직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남원문화원이 지난 3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15·16대 및 제17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원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부터 8년간 남원문화원을 이끌어 온 김주완 원장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 전 원장에게는 문화원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함께 헌신해 온 전 임원진에게도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 전 원장은 이임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문화원사 건립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지만 임기 내 완전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용역 추진 단계에 머문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지난 8년 동안 남원문화원의 희로애락을 회원들과 함께 나눈 시간은 제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날 제17대 문화원장으로 공식 취임한 윤승호 원장은 지난 3월 18일 단일후보로 등록해 제61차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추대됐다. 윤
(남원=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정린 예비후보가 복지분야 3차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기반 ‘남원형 기본소득’과 ‘그냥드림’ 연계 생활안전망 구축을 복지정책의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복지는 얼마를 주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남원형 기본소득으로 지속 가능한 소득 구조를 만들고, 남원에 도입 예정인 ‘그냥드림’ 사업은 생필품 지원을 넘어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확대해 위기의 순간 시민을 바로 지키는 생활안전망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원형 기본소득은 남원 안의 자산과 구조에서 발생한 수익이 시민에게 환원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공공부지와 유휴자산, 생활권 자산을 활용한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기반 모델을 중심으로 농업기반형, 생활자산형, 산업연계형, 관광문화형, 도시자산형 등 5개 유형으로 설계해 읍·면·동별 여건과 자산 특성에 맞는 시민 체감형 소득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그냥드림’ 연계 생활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과 공적 복지서비스까지 연계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전북도=타파인) 이상선 기자 = 이원택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 의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도민과 민주당원의 눈과 귀를 가려서는 안 된다”며, “검증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지만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과 근거없는 네거티브는 민주주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일 오후 일부에서 제가 2023년 9월 21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에 찬성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야당 대표를 향한 정치검찰의 무리한 수사 속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고, 저는 의총장에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며, “제 페이스북에도 당시 심정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뒤늦게 이를 인지한 유포자가 정중히 사과했고, 허위로 작성한 게시글도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을 앞둔 엄중한 시기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중대한 문제”라며, “법적 책임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원은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주권
(법무부=타파인) 이상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중앙정부가 범부처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범부처 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연고산업과 자원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인력 확보,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등을 종합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에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한다.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농·어촌지역 기초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는 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법무부는 외국인력 공급을, 행정안전부는 기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활성화를, 해양수산부는 인프라 구축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고산업 기반 유형을 ▲천연자원 활용 ▲혁신자원 연계 ▲주력기업 집적 ▲로컬브랜드 특화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지역 전략 기획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는 지역 내 기업과 산업 현황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고, 집중 지원 대상과 육성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지역 강점에 맞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