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반기 인사가 단행됐다. 양규상 총무국장 양규상 감사실장이 1월 7일자로 지방서기관에 승진, 총무국장에 임명됐다. 승진 및 전보인사는 1월 8일 승진예정자 내정인사에 이어 11일자 5급 전보인사, 13일 총괄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5급 승진자는 진숙채(민원과), 이형민(산림과), 이영근(의회사무국), 박명진(건축과) 등 4명이며 △6급은 오유정(기획실), 진경재(총무과), 이강철(문화관광과), 박순희(주민복지과), 정미옥(경제과), 조숙경(의회사무국), 조병남(건축과), 최민식(보건소), (근속승진) 김현태(기획실), 손미자(농업기술센터), 양남석(산동면), 원은효(여성가족과), 소군섭(농정과), 정하인(농정과), 성진신(보건소), 김진(보건소) 등 17명이다. 한편 남원시 부시장엔 나석훈 부시장이 도 환경녹지국장으로 승진 전보되고 도의회사무처 이조승 총무담당관 부임했다. 5급 승진자 박명진(건축과) 5급 승진자 이영근(의회사무국) 5급 승진자 이형민(산림과) 5급 승진자는 진숙채(민원과)
허브가공단지는 어떤 곳? 운봉 허브특구 3만7,665㎡에 공장부지 조성 허브산업의 구심점 역할 기대하며 투자유치 7개 업체 공장 입주 허브가공단지는 남원운봉 용산리 허브특구지역에 위치한다. 남원시가 2004년 허브밸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허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핵심사업으로 진행됐다. 당시 시는 운봉 용산리 바래봉 자락 20만6,000여평에 지리산 자생식물공원과 허브밸리 등을 조성하는 ‘지리산 웰빙산업특구’ 사업을 남원시발전의 최대 정책사업으로 추진했다. 2005년 9월 지리산 바래봉 일대 허브단지가 재정경제부로부터 산업특구로 지정받자 시는 규제특례 완화와 행정서비스 편리 등을 내세워 다양한 허브산업육성정책을 펼쳤다. 시는 또 그동안 개최해온 허브산업엑스포와 신활력사업, 지역특성화사업 등을 한데 묶어 허브밸리에 이를 집중화 시키고 그 성장기반으로 허브가공단지를 기획했다. 허브가공단지는 남원시가 투자기업을 유치, 토지를 매입토록 하고 도로 등 공공용지는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는데 시는 8억5,000만원 들여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의 기반공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2013년 사업비 56억원이 투입돼 허브특구 내
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대행 이평윤)가 ‘사랑의 좀도리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4일 이평윤 이사장 대행과 직원들은 산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백미 10kg 20포와 라면 9박스를 전달했다. 동남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 등을 기탁해 왔다. 동남원새마을금고는 남원시 산동면에 본점을 두고 남원시 도통동에 지점을 개설하고 남원지역 일원 등에서 금융업 등의 금융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새마을금고다. 이평윤 이사장 대행은 “내가 직접 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돕는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운동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 및 저소득 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남원시 운봉읍 소재 육가공업체 향돈촌(대표 최종익)이 지역 거주 독거노인 등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14일 운봉읍 영농조합법인 지산누리(농가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대접하는 지역복지 활동을 펼쳤다. 향돈촌은 남원의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를 판매 유통하는 업체로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고기를 지원하는 등 봉사를 펼쳐왔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경효의 집에는 매월 반찬용 고기를 후원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후원과 운봉읍 각종 행사와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식사를 위한 모든 재료를운봉읍에서 생산한 것으로 만든 건강식단으로 맛있는 식사를 준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최진회 운봉노인회장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나눔활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많은 곳에서 참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최용권은)가 13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50여명의 향우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 최용권 회장은 장학금 전달과 함께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운전을 하며 모은 돈을 고향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주개인택시 남원향우회(회장 최용권은) 회원들은 13일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을 방문해 고향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50여명의 향우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금액이다. 최용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춘향장학재단이사장은 “향우들의 고향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사매면 교회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사매면에 위치한 성광교회, 대율교회, 인화교회, 하늘빛사랑원교회 등 교회연합회 관계자는 12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이 추운겨울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장승규 사매면장은 “혼불의 고장 사매면 지역주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혼불과 같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한파를 이겨내고 있다”며 “1월말까지 더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캠페인에 동참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MTB 안병인 회장이 시륜제 술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정천석 경기이사) 남원MTB 안병인 회장이 시륜제 축문을 태우고 있다. (사진제공 정천석 경기이사) 양정혜 회원 (사진제공 정천석 경기이사) (사진제공 정천석 경기이사) 다트호스 전지은양 (사진제공 정천석 경기이사) 허형기 회원(왼쪽)이 임종봉 회원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원MTB(회장 안병인)가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륜제를 봉행했다고 11일 밝
▲ 양규상 총무국장 남원시 양규상 총무국장이 취임 후 선행을 실천해 공직사회 귀감이 됐다. 지난 1월7일자 취임 시 받은 축화화분 100여개를 정리해 마련한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1일 축화화분 판매수익금 8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취임 축하 화분을 받지 않겠다고 알렸음에도 많은 화분이 들어왔다”면서 “국장이 화분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규상 총무국장은 “취임 축하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리한 대금을 성금으로 전달하는 것이 보내주신 분들에게 더 뜻 깊고 보람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김원종 전 보건복지부 국장이 9일 오후 3시 남원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유성엽 의원,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전 의원과 지인, 선후배, 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전 국장이 펴낸 책은 ‘김원종의 고향 살리는 복지 이야기’다. 이 책에는 김대중 정부를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 까지 역대 정부의 복지 정책을 수립한 저자의 소신과 한약분쟁, 의약분업, 건강보험 통합 등 사회적 갈등을 해소해 왔던 저자의 30년간 현장경험과 연구사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 저자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복지의 문제점과 앞으로 복지정책의 비전을 언급해 복지를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의 대안을 실었다. 이날 축사자로 참석한 대한노인협회 이심 회장은 그간 노인 복지를 위해 누구보다 노력해온 저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저자의 경험이 우리나라의 복지와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더 크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의료계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저자의 앞길을 격려했다. 김 전 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