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2014 남원시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17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2014 남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는 실업난 해소와 기업체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마련됐따. 이날 행사에 라이코, 명성화학, 지엠에프, 향돈촌, 영풍세라믹, 지바이오믹스, 비이티, 촌사람, 영우냉동, 현성바이탈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모두 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제공, 상여금 및 고등학생 학자금 지급 등 각종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채용면접 외에 이력서 작성 지도, 메이크업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서비스, 건강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격증 등을 사전 준비해
16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마다 영농철 농기계 사용자인 농업인이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방지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는 이앙철과 수확철 운전부주의나 교통법규·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많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농기계 취급방법 숙지 △농작업에 알맞은 복장 착용 △농작업 2시간 마다 10~20분 휴식 △운전자 1명만 농기계 승차 △야간주행시 등화장치를 점등, 반사판과 반사씰 부착 등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밖에도 △도로 선회시 반드시 방향지시등 작동 △교차로 통행 또는 도로 진입시 주위 확인 △벨트나 체인, 탈곡장치, 경운날 점검시 엔진 끄기 △기체가 기울거나 작업기를 들어 올린 상태 점검시 반드시 받침대 설치를 해야 한다. 특히 경운기 조향클러치 사용은 반드시 천천히 진행하거나 농작업시 방향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내리막길에서 조향클러치를 사용해 큰 사고로
15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파프리카사과잼과 매운 딸기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남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와 사과, 딸기 고추 등을 이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센터는 올해 초 동경식품박람회 참관을 통해 국제 식품 시장의 트렌드 파악과 국내 제품뿐 아니라 해외 상품과 우리 지역 상품 비교를 통해 세계적인 추세를 분석했다. 이에 최근 세계 추세인 웰빙건강 농산 가공품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잼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해 우리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 및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센터는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사과, 등의 부가가치를 향상 시키고 요즘 식품의 추세인 웰빙 식품을 반영하는 등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파프리카사과잼과 매운 딸기잼 개발에 주력했다. 지역 생산 농산물이 늘어나 가격하락 등으로 농업 소득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농산물 가공을 통한 보존 기간 연장 등을 위해 다양한 농산 가공품 개발에 노
남원시는 14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초등학교 1,030명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서울 관내 8개 초등학교 4,60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벼수확체험’을 현지 학교와 주관으로 운영한다. 남원농업인과 남농영농친환경쌀 작목반원들이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는 서울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벼 수확, 새끼 꼬기, 벼탈곡, 떡메치기 등 뜻 깊은 체험행사를 통해 현장학습의 홍보 기회를 가졌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대해 나오기 위하여 지난해 관내 초‧중학교를 시작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나오고 있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모에 참여 서울 노원구, 부산 연제구 등에서 공급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올해 처음 갖는 체험행사는 지난 5월 중순 서울 학교방문 친환경벼 모내기 체험행사에 이어 그동안 친환경쌀 작목반 지도아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잘 가꾼 벼를 156일만에 수확하는 체험으로 대도시 어느 학교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친환
전북 대표적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남원에 화장품 공장을 신설한다. 14일 남원시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 김용만 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남원 노암3 농공단지 부지 1만4,523㎡에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완주에 설립한 제너럴바이오는 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최근 홈쇼핑에서 판매된 ‘케어셀라’를 비롯한 고기능성 화장품을 주문자생산방식에서 직접 생산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제너럴바이오 투자를 포함해 화장품 전문기업의 남원투자 결정의 배경에는 ‘친환경 화장품 GMP 생산시설 구축사업(이하 구축사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구축사업은 입주 기업들이 GMP시설의 공동 이용할 수 있어 참여기업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화장품제조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8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돕기 위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농업인과 질병, 영농 안전사고를 당한 농업인이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 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 하게 될 경우 영농과 가사 일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3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180일로 도우미를 최대 6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우미 인건비 지원기준 1일 4만원의 90%인 3만6천원을 지원한다. 또 영농도우미지원은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 발생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80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사고는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은 3일 이상 입원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구당 연간 10일을 지원하며 1일 6만원의 85%인 5만1천원을 지급하게 된다. 농가도우미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도우미 이용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된다. 도우미를 직접 지정해 신청 하거나 도우미 추천을 요청할 수 있으나 직계가족이나 형제자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남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를 '2014 남원시 농업인대상'으로 발굴, 표창한다. 시상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원예특작 부문, 과수 부문, 축산 부문, 임업 부문, 농산물수출 및 유통 부문, 농촌관광 부문 등 7개 부문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을 각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자격은 남원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그 업적이 탁월하여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을 선정하며, 과거 남원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추천할 수 없으며 추천서는 10월 17일까지 남원시 농정과에서 신청 받고 있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를 거쳐 남원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농업인대상에 선발된 농업인에게는 최고 농업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영농교육강사 위촉, 선진농업국 연수기회,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로 추천된다./보도자료=남원시청 제공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10월 6일 수확철을 맞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영농현장에서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의 신뢰 증진 및 유대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관내 농업인 영농부담 경감과 적기 영농을 위한 대민지원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팀과 전라북도 농식품 인력개발원 농기계 교관 등 6명의 수리팀이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 안계마을에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많은 고장난 농기계를 현장에서 직접 수리 및 정비를 실시하여 농가들에게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였다. 특히 남원시 농기계 순회수리는 지난 2월11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20일까지 120개마을로 출장하여 수리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사용후 오랜기간 보관해야 되기에 오일점검, 벨트점검 등 보관요령을 교육 지도함으로써 농기계로 인한 수리비 등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농기계사업과 순회수리를 추진하고
7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4년 공공비축미를 지난해보다 10.1%(1,250가마) 늘어난 14만6,025가마(5,841톤)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미는 황금누리, 운광벼 품종에 한해 40㎏ 기준으로 산물벼 1만9,725가마, 건조벼 12만6,300가마로 올해 남원시 생산량 약 5만4,440톤의 10.7%로 정도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 9월23일부터 오는 10월21일까지 남원농협RPC, 자연RPC, 지리산쌀RPC 등 관내3개RPC를 통해 매입하고 있다. 건조벼 매입은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보관창고 58개소에서 오는 10월21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산물벼 조곡 40kg 기준 특등 5만2,861원, 1등 5만1,151원, 2등 4만8,841원, 3등 4만3,3810원이다. 건조벼는 특등 5만3,710원, 1등 5만2,000원, 2등 4만9,690원, 3등 4만4,230원의 우선지급금을 매입당일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최종정산 지급한다. 남원
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남원시 홍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에서 농촌진흥청장상(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이번 품질평가의 시상은 연말에 이뤄진다. 이번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는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재배역사가 타 지역보다 짧지만 자연적인 천혜의 기상 조건이 좋고 재배기술이 높아 맛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탑프루트 과실로 생산하기 위해 집중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친환경 자재 보급 및 서리피해 방지시설, 지주보강, 반사필름 피복 등으로 고품질 포도, 사과 생산에 주력했다. 특히 생산된 포도와 사과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동선별 후 서울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 출하하는 등 국내 최고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