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남원을 위해 홍보대사로 나선 방송인 김범준씨에 대한 시민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남원시 홍보전산과 구수정 주무관에 따르면 2일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방송인 김씨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패 수여 및 기념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구 주무관은 김씨에 대해 남원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부모님은 동충동 소재 아파트에서 살고 있으며, 그는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면서도 애향심이 남달랐다고 전해졌다. 방송인 김씨는 2008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웃찾사 ‘암소소리’코너를 통해 데뷔 후 현재 연합뉴스TV 전문 리포터, 방송 MC, 기업행사, 레크레이션 전문 MC로 활동 중이다. 이날 이환주 시장은 “방송인 김범준이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등 시정홍보와 지역사회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에 나선 김씨는 “앞으로 국내외 축제,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남원과 남원시정을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소성호 (50·용산구새마을금고 상무) 소주, 맥주, 막걸리... 나에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어느새 중년이 되어버린 나를 변함없이 지켜주는 친구가 있다. 바로 막걸리다. 남원 막걸리. 잘 있겠지? 내가 막걸리를 처음 만나게 된 건 시골집 마루였던 것 같다. 그때 난 술이란 단어에 대해 잘 몰랐다. 아버지 친구분들이 오시면 항상 막걸리가 특별손님으로 와 있었던 것 같다. 그때는 무심히 지나쳤는데 막걸리가 함께한 자리는 항상 기분이 좋아 보였다. 왜 그럴까 하는 궁금증이 커갔는데, 몇 해가 지나고 드디어 막걸리를 만날 기회가 생겼다. 농번기 때 들에 나간 부모님께서 새참 심부름을 시킨거야. 동네 구판장에서 막걸리를 주전자에 한가득 담아 논두렁을 걸어가는데 그만 한 모금 꼴깍 한 것이 막걸리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됐다. 그 후로 난 심부름하는 것이 좋았다. 막걸리를 다시 만난 건 중학교 졸업때인 것 같다. 졸업 기념으로 동네 친구들과 뒷산에서 야영을 했다. 텐트도 준비하고, 캠프파이어도 준비하고, 밥도 해먹고 즐겁게 놀았다. 근데 몇몇 친구들이 막걸리를 초대했다. 어른들이 없는 곳에서 한번 마셔보자는 것인데 정말 즐거웠다. 난 그때 알았다. 아버지와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 이영수(41) 대표가 최근 축산 선진화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원지역 가축분뇨처리와 자연순환형농업을 위해 법인을 만들고, 공장시설을 본격 가동한 지 7년여 만이다. 이 대표의 대통령 표창은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도 남다르다. 남원시 운봉읍 신기리에 위치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이름 그대로 축산농가들의 조합이다.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분뇨처리를 고민하게 된 축산농가들과 이 대표가 머리를 맞대 만들어낸 합작이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이다. 2009년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현재의 회사부지 2만9,000㎡에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은 조합원인 17개 양돈농가가 배출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미생물을 통한 호기성발효과정을 거쳐 액상비료를 생산, 농경지에 살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하루 가축분뇨 처리량은 20-100톤으로 연간 3만8,000여톤을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이 같은 가축분뇨 자원화는 축산농가(회원조합원)의 분뇨처리비(2억원)와 경종농가의 비료 값(5억원)을 절감하고 축산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까지 줄여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설의 우수성은 외부 평가에서도 두드러지는데 농수산식품부
박재기 국장은 고향이 이웃 순창이고 남원은 큰딸이 시집와 사돈댁이다. 부임한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현안업무 파악과 시의회 행감·예산심의로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국장인선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던 남원시청 안전경제건설국장에 전라북도 박재기(57·사진) 지방기술서기관(4급)이 부임했다. 전라북도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장으로 있다 승진 발령된 박 국장은 10월 25일 남원시로 전입하며 이전 국장의 유고로 발생한 2개월여간의 업무공백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박 국장의 교류인사는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남원시 자체 승진이 아닌 도와의 인사교류로 국장자리를 메우다 보니 남원시공무원노조로부터 시장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인사는 그렇게 마무리됐고 국장취임은 이제 50여일이 지나고 있다. -남원시 부임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전북도와 남원시에서 인사교류를 통해 도․시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남원시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록 논란은 있었지만, 남원에 오신 소감은 어떻습니까. 고향이 순창입니다. 대학을 다닐때는 순천에서 자취를 했는데 매주 남원으로 와서 기
농촌의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남원 춘향골농협. 선진농업의 중심엔 임승규 조합장이 있었다. 임승규 조합장 임 조합장은 2016년 12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남원뉴스 지면을 통해 춘향골농협 조합원에게 인사를 전했다. 임 조합장은 "2016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12월 한 해의 끝자락에 섰다"면서 "조합원들이 뜨거운 태양볕 아래 한 해 농사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조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조합장은"농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정부는 세계화에 따른 국가경쟁력 확보 명목으로 여러 국가들과 함께 FTA(자유무역협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안정된 농산물 가격을 장담 할 수 없는 시기에 도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에도 묵묵히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매진하는 조합원에게응원을 보냈다. 또한 2016년 춘향골농협은 상·하반기에 미흡하고 부족한 사업을 개선하여조합원 위주 사업으로 확대 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입 조합장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조합원들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춘향골농협
금지면 황구마을 김종훈(62)씨가 금지번영회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금지번영회는 지난 10일 금지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번영회장을 비롯해 새 임원을 선출했다. 번영회는 금지 현 거주 주민들 1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로 지역발전 현안사업과 면민의날행사, 송년의날 행사, 불우이웃돕기 등다양한행사를 주관,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종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회장들의 경험과 회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다뤄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로타리클럽(회장 공만수)이 18일 인월면 게이트볼장에서 인월·아영·산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정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리산로타리클럽은 또 이날 각 면 노인회에 난방비와 실버카(노인보행보조기) 17대를 전달 했다.
-그동안의 일을 안 물어 볼 수가 없다. 낙선 뒤 어떻게 보냈나. 선거결과는 패배였지만 선거과정은 패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충격이 너무 컸다. 모든 것이 나의 부족함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격려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이러한 시민들을 외면하거나 배신할 수가 없었다. 많은 생각을 했다. 과거 국회의원들은 선거패배 이후 모두 남원을 떠났었다. 그러나 나는 도저히 떠날 수 없었다. 나는 도통동 부영1차 15평 임대아파트에서 5년째 살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만인의총 국가 관리를 완성했고 사단법인 지리산권역인문연구원과 정유재란기념사업회를 창립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고 있다. 더불어 내가 추진했던 다양한 남원지역의 사업들을 중단 없이 챙기고 있다. -요즘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때문에 누구보다 바쁜 사람이된 것 같다. 의정활동 때 했던 대선 부정선거 대정부질문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데, 당시심경과 현재 진행상황은 어떤가. 나는 지금도 박근혜가 가짜 대통령임을 확신한다.18대 대통령선거가 국정원 등 7개 국가권력기관이 개입한 총체적 관권부정선거였고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자 의혹이 있었기
남원유소년축구단이 초등1,2학년부에서 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장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해가 갈수록 선수단 참여 인원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와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한 제4회 남원시장컵 리틀K리그 남원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에 걸쳐 51개팀 선수단 1,300여명 참가하면서 시내권 숙박시설등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더불어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남원에서 김두수 남원시축구연합회장의 축구사랑과 열정으로 남원유소년축구단(단장 변길주)이 매년 뛰어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제4회 남원시장컵 리틀K리그는 남원시 이백문화체육센터 인조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와 경기도, 경상도, 제주도 등 8도에서 51개팀, 7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남원지역에서도 남원유소년축구단이 참가, 초등 1,2학년부에서 우승을, 중등부에서 3위를 일궜다. 학교 엘리트체육에 축구팀이 없어 축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남원으로서는 큰 성과다. 유소년축구대회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유소년축구대회는 성인대회와 다르게 참가자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