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타파인) 김진주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연금 수급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연금수령계좌를 변경할 수 있는 ‘연금수령계좌변경’ 서비스를 출시했다.
15일 농협은행은 “이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기초연금 등 주요 연금을 타 금융기관 계좌로 받고 있는 고객이 서류 제출이나 기관 방문 없이 NH올원뱅크 또는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농협은행 계좌로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층 연금 수급자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연금 이체 절차를 한층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 관계자는 “앱 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연금수령계좌 변경이 완료되며, 고객의 시간과 불편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금고객 활력UP!」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세라젬 파우제 M6 안마의자 ▲2등(3명) 파크골프채 ▲3등(10명) 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 ▲4등(500명) 편의점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수령계좌변경’ 서비스를 이용해 연금을 수급한 고객 중 추가 500명을 추첨해 1만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앱 또는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1661-30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