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타파인) 이상선 기자 = 취임식은 생략했고, 첫 일정은 현장이었다.
NH농협은행 장길환 전북본부장이 새해 취임과 동시에 지역 기업과 영업점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지역밀착형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5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장길환 본부장은 이날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내 기업과 영업점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금융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장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도내 농식품 우수 생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한우물을 찾아 생산 공정과 제품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기업의 사업계획과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금 운용과 성장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누는 등 여신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971년 전북 장수 출신인 장길환 본부장은 2020년 중화산동지점장, 2021년 장수군지부장, 2024년 여신기획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여신기획부장 재임 시절에는 NH농협은행 전체 여신 포트폴리오 설계와 금리 정책 운영을 총괄하며 ‘기업금융 전문가’, ‘지역금융 해결사’로 불릴 만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장길환 본부장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기에 맞춰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성숙기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자금 지원이 가능한 ‘생애주기 금융 솔루션’을 도입하겠다”며, “기업여신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 컨설팅이 가능한 RM 인재를 육성해 전북 기업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특화 산업과 미래 먹거리 분야의 우량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흔들리지 않는 지역 금융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