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전북항공우주소년단이 오는 9월 20일과 27일 경남 함안 경비행장에서 임시이사회와 함께 비행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항공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소속 이사와 운영위원, 학부모, 청소년 등 총 23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특히 남원에서 함안까지 대형버스를 운영해 이동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10월 6일로 연기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개인 카카오톡(최종인 연맹장)이나 휴대폰(010-3366-9510)을 통해 연맹장에게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최종인 연맹장은 “참석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알려주길 바라며, 세부 일정과 준비 사항은 추후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항공우주소년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항공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워 나가도록 돕겠다”고
(남원=타파인) 김진주 기자 = 남원시가 관광개발 사업과 관련해 40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재정 건전성에 심각한 부담이 예상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27일 열린 ‘열린소통 시민보고회’에서 관련 해명을 내놓았으나, 전임 시장 책임론만을 강조하고 사과는 하지 않아 지역사회 불신이 커지고 있다. 매월 4억 원대 지연이자 부담이번 패소로 남원시가 부담해야 할 손해배상액은 원금만 400억 원 규모다. 문제는 여기에 하루 약 1,300만 원, 한 달 기준 4억 원이 넘는 지연이자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상고가 진행될 경우 최소 3억 원 이상의 변호사 선임비가 추가로 소요돼, 시민 세금이 또다시 투입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지방재정 규모가 크지 않은 남원시에 매월 수억 원대 이자 부담은 치명적”이라며, “소송 장기화가 시 재정운용과 필수 행정서비스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임 책임론’ 한정최경식 시장은 보고회에서 “문제의 원인은 전임 이환주 시장 시절 모노레일 사업 협약 과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대출액과 출자금 확인이 부실했고, 남원시가 빚보증에 나선 행정적 오류가 패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 시점
(전북은행=타파인) 김진주 기자 = 전북은행이 부산 사상역 인근에 ‘부산외국인금융센터’를 개점하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개점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출·예금·해외송금 등 종합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다국어 상담과 생활 편의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금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상당수가 제조업·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다. 최근에는 유학생, 전문직 종사자, 다문화 가정 등 고객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거나, 모바일 뱅킹의 다국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고객들은 기본 금융 거래 외에도 송금, 외환, 대출 관련 니즈가 높고, 거주·노동 환경과 연계된 생활형 금융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이번 개점은 이러한 변화된 금융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이미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수도권과 주요 산업단지 인근에 외국인 특화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들 은행은 다국어 상담센터, 외환 특화 창구, 해
(남원=타파인) 최종민 기자 = 전북 남원시 이백면에 따뜻한 나눔과 풍성한 결실이 동시에 전해지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8일 이백면재경향우회 안병만 회장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의류 600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 침체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진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의류는 마을을 통해 전 주민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고향을 잊지 않고 보살펴 주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 회장은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우회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그동안 꾸준히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후원에 나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벼 수확, 농가에 활력 불어넣어이백면 초동마을에서는 올해 첫 벼 수확 소식이 들려왔다. 이기조 농가가 지난 5월 모내기한 해담벼를 정성껏 가꾼 결과, 이달 들어 풍성한 결실을 거둔 것이다. 해담벼는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이번 수확은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벼를 베어내는 들판에는 수확을
(방송=타파인) 김진주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출연 부부가 부부관계 횟수를 두고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 장석호·신이나 부부는 관계 빈도를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 아내 신씨는 “현재보다 더 잦은 관계가 필요하다”며 주 3회 이상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체력적으로 감당이 어렵다”며 반발했다. 이때 스튜디오에 함께한 방송인 서장훈씨가 “한 달 10회 정도면 어떻겠느냐”는 절충안을 제시했고, 부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신씨는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부부는 또 다른 갈등 요소였던 음란물 시청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신씨는 과거 연애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를 이유로 남편의 시청 중단을 요구했고, 장씨는 “앞으로 절대 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 “성적 요구·갈등, 솔직한 대화와 합의 필요” 가정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방송에서 드러난 사례가 “부부 갈등의 현실적인 단면”이라며 주목했다. 한 심리상담 전문가는 “성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는 갈등의 원인이 되기 쉽지만,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공감과 양보, 중재자의 역할이 부부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경제=타파인) 최종민 기자 = 7월 국내 소비가 2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소비심리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 주력산업은 생산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7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5% 상승해 2023년 2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특히 가전제품 환급과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내구재 소비가 5.4%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도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은 각각 3.6%, 7.3% 줄었다. 이는 관세 불확실성과 여름 휴가철, 부분 파업, 미국 전기차 공장 현지 생산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정부는 내수 회복세를 확산하기 위해 추경 사업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건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0% 감소해 부진을 이어갔다. 주거용·비주거용 건축이 4.8%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번 수치는 내수 진작 정책의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수출
송파구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권리보장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8월 29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의 권리를 복지 차원을 넘어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으로 확고히 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체감하지 못한 권리 보장을 제도와 정책, 예산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발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맞춤형 공공일자리 제도화와 노동권 보장 방안(민무국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정신질환자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방안(조인영 공익법재단 공감 변호사), ▲발달장애인 지역통합 자립지원체계 구축 방안(박정인 단국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은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송파구의회 정주리 의원실이 주최하고, 송파솔루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파행복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파정신건강돌봄지원센터, 송파어울가기, 한국장애학회 학부모회, 송파장애인부모연대 등이 주관한다. 정주리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는 시혜가 아니라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2025 지리산 흥부골 포도축제가 오는 8월 29일과 30일,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열린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지리산 흥부골 ‘캠벨얼리’ 포도가 올해도 제철을 맞았다. 저장성이 높은 ‘샤인머스캣’의 인기가 이어지며 연중 포도를 접할 수 있는 시대지만, 진한 향과 새콤달콤한 과즙으로 제철 포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품종이 바로 ‘캠벨얼리’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 맛이 진짜 포도”라는 반응과 함께 캠벨얼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같은 명품 포도의 중심에는 지리산 자락 흥부골이 있다. 전북 남원시 인월·아영·산내면 일대 흥부골은 평균 해발 450m의 준고랭지로 일교차가 커 캠벨얼리 재배 최적지로 꼽힌다. 정대환 지리산농협 조합장은 “흥부골 포도는 평균 17~19브릭스(Brix), 최고 22브릭스에 달할 정도로 당도가 높으면서도 뒷맛은 새콤하다”며 “진한 향까지 더해져 한번 맛본 소비자는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리산농협의 ‘흥부골포도’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농촌진흥청의 탑푸르트 평가에서 2009~2011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는 2016년 이후 장관상을
남원시가 생활권 중심의 예방·관리형 건강 거점을 마련하며 지역 보건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남원시는 26일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관리·체험 중심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시민 친화적 건강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북자치도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했다. 센터 건립은 남원시가 지역 건강지표 분석과 시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차장과 쌈지공원 부지 추가 확보 등 기반 확충도 함께 이뤄졌다. 센터 내부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통합관리실이 마련돼 있다. 주민들은 건강·영양·운동 상담을 통해 손쉽게 건강관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건강체험관, 비만관리 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 등 생애주기별 건강교육도 제공된다. 더불어 슬로우 조깅동아리 등 주민 주도형 건강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해 생활 속 건강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지난 22일 전북 남원시 보절면 신흥2길에 새로 건립된 보절파출소 준공식을 열고 지역 치안 거점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축은 1990년에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총사업비 8억8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711㎡, 연면적 252.1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준공식에는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 경찰 협력단체, 보절면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 서장은 “새 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