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청, 사업장 실태점검 결과 57% 위반 · · · 인식 부족 지적' 도내 비산먼지 발생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 중 1곳이 여전히 비산먼지 등을 배출해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새만금지방환경청에 따르면 도내 23개 비산먼지 발생 및 건설물폐기물 사업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13개 업체가 적발돼 57% 위반율을 보이는 등 사업장의 환경 오염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및 봄철 황사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억제시설 및 운영의 적정성 여부와 건설폐기물 처리ㆍ보관 기준, 허용보관량 등 주요 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 결과 23개 사업장 중 13개 사업장이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을 미설치하고 건설폐기물 처리 시설의 설치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3개 위반 사업장 중 8곳의 사업장이 사업장내 야적물질(분체상 물질)에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7곳의 사업장이 사업장 주변에 방진막을 설치 하지 않거나 훼손한
27일 남원시 축산과와 송동면 직원 20명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에 접어 들었으나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 및 고임금 등으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남원시 공무원들은 남원시 송동면 장포리 곽계곤씨 복숭아밭에서 봉지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복숭아 봉지쓰우기를 실시할 경우 병해충 피해와 생리적 낙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당분 및 비타민C 함얌이 높아져 맛과 영양이 높아진다. 복숭아 가운데 중생종과 만생종의 경우 반드시 필요하며 6월 상순까지 봉지씌우기가 실시돼야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공무원은 “농업인과 현장 대화와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면서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농촌일손 돕기 참여를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등 적기영농으로 안정적인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2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해마다 영농철에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농가 및 영농현장 지도 시 농기계 이용을 하는 농가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교육하고 있다. 농기계를 사용할 때는 점검·정비를 습관화하고, 안전화 등 안전방비를 갖추고 농작업 시 2시간마다 10∼20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농기계는 운전자 1명만 타고 논두렁을 넘을 때는 뒤집히지 않도록 직각방향으로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농기계로 일반도로를 주행할 때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항상 초보자라는 생각으로 신중한 자세로 농기계를 다루고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특히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기계 이용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지난 23일 춘향골 복숭아가 첫 수확을 시작했다. 2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 따르면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가 남원시 금지면 입압리 안흥섭씨 시설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중순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 정도 빠른 2월 하순께 꽃이 만개하는 등 수확기를 앞당겼다. 시설재배로 수확된 춘향골 복숭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품종인 가납암, 몽부사 품종으로 남원에서 16 농가(5.4㏊)에서 재배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노지재배에 비해 4∼5배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하우스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절감재배 기술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휴면이 완료되는 12월 하순 이후부터 시기별 적절한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인공수분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하다. 시설재배를 할 경우 강우를 차단할 수 있어 품질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병해충 발생량을 줄이고 숙기를 촉진시켜 조기에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주고 있다. 이와 함께 늦서리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
지난 22일 남원시 덕과면과 보건소 직원 20여명은 영농현장에 나가 농사일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남원시 공무원들은 남원농협 덕과지점 직원들과 함께 남원시 덕과면 사율리 이현재씨 사과 농장에서 알솎기 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일손지원에 나선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식사 및 음료 등을 자체 해결하고 사전 계획된 행사종료시간까지 다 함께 참여했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사과농장 이현재씨는 “작업요령 설명도 진지하게 듣고 작업할 때도 열의를 다해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영농현장에서 흘리는 땀의 소중함과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민행정 추진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남원시 덕과면사무소 소재춘 면장은 “아직도 관내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실정이다”며 “우리 면사무소의 이번 행사가 선례가 되어 관내 유관기관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23일 남원시 총무과(과장 양일규) 직원 2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남원시 덕과면 덕촌마을 신강용씨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서툰 손놀림에도 불구하고 작업 요령 시범에 따라 봉지씌우기 작업에 임했다. 직원들은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내 농사다’란 마음가짐으로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농장주 신강용씨는 “모내기철로 마을 내 젊은 사람이 없고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도시락 및 작업도구 등이 농가에 직접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자체 준비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도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시민 및 관내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 총무과 양일규 과장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농촌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일손부족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지난 23일 남원시 대강면(면장 임부택)과 산림과(과장 하두수) 직원 2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근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적기 영농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남원시 공무원들의 농촌 일손돕기 지원은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남원시 대강면 수홍리 이조현 농가에서 복숭아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부택 대강면장은 “비록 짧은 시간과 서툴고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인수자가 매각대금 잔금 납부 의사를 밝히면서 일단락 되는 듯 했던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이 부속시설물에 대한 소유권 향방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부속시설물에 대한 소유권이 공매시 감정평가에 포함됐다고 주장하는 인수업체측과 골프장 인수업체가 제시한 감정평가서가 신탁사인 생보사가 보낸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게 아니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의 인수절차를 밟고 있는 T사 관계자는 최근 기자회견을 자청해 “오는 27일 잔금 360여억원을 계약대로 납부할 계획”이며 “기존 운영사인 씨앤제이에서 잔디, 수목 등 부속시설물과 운영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신탁처분 재산의 공매 감정목록에 토지와 건물, 및 수목, 카트도로, 전기, 보일러 등 부속시설물은 물론 운영권 일체가 포함돼 있다”며 증거자료로 생보에서 의뢰한 감정평가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생보가 낸 골프장의 신탁부동산 공매공고에는 공매목적물로 표시되지 않은 기계장치와 구조물, 시설물의 명도책임과 체육시설업 허가와 관련된 권리처리는 매수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공고돼 있으며, 계약서에도 같은 의미의 조항이 명시돼 있어 의문이
22일 남원시의회 사무국(국장 이용삼) 직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남원시 덕과면 강성철씨 배 과수원에서 과일솎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했다. 남원시의회 사무국 이용삼 사무국장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사무실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농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
22일 남원시 산동면은 남원시 등 관계기관들과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구조적인 농촌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농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남원시 산동면사무소와 건설과, 남원농협 산동지소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들은 남원시 산동면 김석진씨 포도농장과 김동철씨 복사꽃 농원을 방문해 순집기와 꽃솎기 등 농업 경영인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일손도움을 요청했던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원시와 농협 직원들이 도와줘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남원시와 농협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년중 언제나 농업인 일손 돕기 창구를 개방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남원뉴스=이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