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타파인) 이상선 기자 = 유희태 예비후보가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경제도시 완주’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공약과 읍면 특화 공약,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며 재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유 후보는 15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가 완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민선 9기는 실질적인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북 군 단위 유일의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으로 증명된 실천력을 바탕으로 오직 정책과 결과로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재천 부의장과 유이수, 심부건, 김상식 등이 함께했다.
유 후보는 최근 일부 언론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의혹과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소모적인 흑색선전 대신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며 ‘클린선거’를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한 5대 핵심 공약은 민생경제와 미래산업, 도시발전, 교육·문화·체육·예술, 에너지 분야를 아우른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전 군민에게 30만 원 이상의 민생지원금(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완주경제센터 운영 강화와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본사업 유치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 AI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소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수소·AI·방산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도시발전 분야에서는 10만 평 규모의 호남권 물류허브와 30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완주세무서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 신설 등을 추진해 인구 10만 시대에 걸맞은 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문화·체육·예술 분야에서는 교육특구 본지구 지정과 스마트농업 생태계구축, 400억 원 규모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 조성, 국립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모델인 ‘햇빛소득 기본사회’를 577개 마을 전체로 확대해 에너지 자급률을 현재 28%에서 50%까지 높이고, 그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와 함께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공약 19선도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친화 모델고도화, 청소년 AI교육과 멘탈헬스지원, 청년·중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완주형 어르신 통합돌봄, 산후조리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13개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만경강 수변공간을 삼례·봉동·고산 권역으로 나눠 파크골프장과 생태식물원,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이서체육공원과 구이체육공원, 소양복합체육시설, 삼봉복합문화센터, 완주 제2야구장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위봉산성 역사체험과 화산 공공승마장 말문화 축제 등 지역 고유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동상·경천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서 도시재생, 소양~동상 밤티재 터널 개설, 운주 농촌유학센터 추가 건립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후보는 “모든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완주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정선거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며,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끝까지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