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㉚ 28… : 먼저 전직 대통령부터 살펴보자. 전직 이명박대통령은 이무기의 상이다. 누구는 생쥐상이네 여우상이네 하는데 생쥐나 여우상은 약삭빠르고 머리가 비상하나, 크게 도둑질과 타인을 위압하지는 않는다. 절대 대통령도 될 수 없는 상이다. 이무기는 용이 되기 이전의 사특한 뱀 모습을 이무기라 하며 이무기가 백년을 도를 닦는다면 용이 될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용은 바다에서 살고 이무기는 뭍에서 살기 때문에 누군가의 조언을 받아 청개천을 개발하고 4대강의 물고를 트고자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무기가 설치는 나라는 결코 백성들이 편안하지 않다. 과연 이명박 탄핵을 한다고 하는데 누가 이무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용의 상이 나와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을 잡으려하는데 과연? 문재인의 상은 용상이 될 수 없다. 문재인은 눈이 가장 단점이다 사람을 보되 눈빛이 수시로 움직여서는 안 되며 입이 약간 틀어져있다. 용의상은 눈이 길고(그래서 요즘은 용이 되고자 눈의 앞트임 뒤트임을 한다 그렇다고 용이 되겠는가?) 눈빛은 위험이 있으며 코는 두텁고 입은 여의주를 물고 있는 듯 반듯하면서 옆으로
사건의 개요 기차를 이용한 승객 A씨는 하차하면서 실수로 플랫폼(승하차장) 반대방향에 있는 철로쪽 승강문을 열고 내리다가 다른 기차에 치여 사망하였다. A씨의 유족은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의 판단 서울중앙지법 민사 206단독 판사는, A씨(당시 57세, 여)의 유족이 한국철도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6가단204076)에서 “철도공사는 3,8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최근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담당재판부는 “기차는 버스나 여객선 등과는 달리 구조상 승강문이 양쪽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공사는 혹시라도 승객이 승강문의 위치를 착각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송이나 열차승무원을 통해 안내할 주의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철도공사가 ‘이문은 자동으로 열립니다. 운행 중에 기대거나 주변기기를 만지지 마십시오’라는 경고 문구를 승강문에 부착하고 ‘내리는 문이 왼쪽’ 이라고 안내방송 한 것만으로는 주의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부족하다. 승강문에 ‘정차 중이라도 비상등이
엄마들의 정치세력화를 도모하는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창립선언 후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6월 국회 정상화와 ‘칼퇴근법’, ‘보육 추경’ 등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엄마들이 1순위로 꼽은 노동현안은 칼퇴근법 통과, 즉 노동시간 단축 이라며 칼퇴근이 실현되면 아빠의 육아참여도 자연히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루빨리 추경안이 통과돼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보육교사 처우가 좋아지길 바란다며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마는 물론 아빠, 친정엄마 등 양육 당사자들과 아이들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했다. 발언자로 나선 엄마 회원 권미경씨(34)는 “우리 사회는 모든 양육에 대한 책임을 엄마 한 사람에게 부과하고 있다”면서 “독박육아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아이, 가정, 나라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조은아(45)씨는 “82년생 김지영 사는 사회가 72년생 제가 살았던 사회와 다르지 않다&r
올해 6월 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운전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도로교통법은 일상생활에 큰 연관성이 있으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번 개정에서 교통안전 확보을 위해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종료 후 어린이 하차 확인 의무가 신설 되고(차량 운행 종료 후에도 어린이나 영유아를 차량내 혼자 남겨 둔 경우가 단속대상) 지정차로 위반(4만원), 통행구분 위반(7만원),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5만원), 보행자보호 불이행(7만원),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5만원)으로 법규위반시 과태료 부과 가능 항목이 확대되었다.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서 물적피해 야기후 미조치 도주시 처벌이 가능해졌다.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와 사고를 낸 후 도주하는 인피도주의 경우에는 그동안 법적 처벌은 물론 가중처벌까지 이루어졌지만,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자동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는 물피도주의 경우에는 범인을 잡더라도 마땅한 처벌규정이 었었다. 사건발생 후 범인을 잡더라도 수리비를 청구하거나 보험처리를 하면 사건이 끝나기 때문에 이를 악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6월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는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하여 주·정차된 차만 손괴하는 교통사고 발생
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㉙ 28… : “…상법의 근본은 오행을 위주로 하여 취하는데, 또 날짐승과 들짐승의 상을 취한다고 하는데, 장수의 상은 가축의 무엇을 말한다고 아니 할 수 있겠는가?” “대 왈 : 곽림종 상법에는, 삼백육십개의 외형이 있는데, 상의 이치는 다단하여, 한꺼번에 분류하는 것은 어렵고, 짐승의 유형자는 부자의 상이며, 날짐승의 상은 귀합니다. 용의 형상은 은은하여 숨겨져 있는 것이며, 호랑이 형상은 걸음이 활달하고 머리는 감춰져 있으며, 원숭이의 상은 눈동자가 둥글고 황색이며, 귀 코가 모두 작으며, 머리가 작고 성정이 쾌활하여,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며, 복이 재록과 수명을 얻어 좋으며, 노후에 자식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토끼형은 성정에 어리석고 겁이 많고, 눈은 바르고 코는 드러나 있으면, 이러한 형상은 토형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봉황 형은 목이 길며, 어깨가 둥글고 몸이 곧게 바르고 , 여인이 이와 같은 상을 얻으면 귀상입니다. 혀가 길고 입술이 가지런하며, 코가 크고 얼굴이 길고 몸이 활달하면 소의 상으로 일생 동안 편안하고 재물이 쌓입니다. 「
사건의 개요 서울 세화여고 학생 등 1,000여명은 2014년 8월 한여름에 학교가 제공한 점심 급식을 먹고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는데, 역학조사 결과 식품제조업체인 A사가 만들어 납품한 계란말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서울특별시 학교안전공제회(원고)는 학교안전사고보상법에 따라 세화여고 등에 치료비 등 요양급여 4,600여만원을 지급한 뒤, 2015년 6월 식품제조업체인 A사와 식자재 배송, 공급업체 B사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의 판단 및 항소결과 1심법원은 A사와 B사 등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면서 원고 승소 판결하였고, 식자재 배송, 공급업체였던 B사는 1심 판결결과를 받아들였지만, A사는 불복하여 항소하였다. A사의 불복(항소)이유는 “계란말이는 가열을 마친 반제품 형태로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여지가 없는데, B사가 계란말이를 적정한 온도로 배송하지 않았고, 학교측도 계란말이를 100도씨의 오븐에서 20분간 가열하지 않은 채로 교실 복도에 1-2시간 방치했다가 급식으로 제공해 살모넬라균이 유입, 증식됐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항소심(2심) 법원은 A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동학은 수운 최제우 선생이 우리나라 전통의 신선도와 화랑정신에 유·불·선 3교의 핵심 사상을 접합시킨 사상이자 신앙이다. 동학의 교조 최제우 선생은 득도한 뒤 포교를 시작하였으나 혹세무민과 좌도난정의 죄로 탄압을 받아 피신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 곳이 우리지역 교룡산성에 있는 선국사 덕밀암(은적암)이다. 이곳에서 경전을 짓고 포교 활동을 하면서 동학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밝히며 동학 사상체계를 완성했다. 생전에 집필과 포교를 한 곳은 경주 이외 남원이 유일하다. 동학농민혁명은 최제우 선생이 사형을 당하고 30여 년이 지난 1894년에 일어난다. 당시 동학농민군의 양대산맥은 전봉준 장군이 이끄는 전라우도 농민군과 김개남 장군이 이끄는 전라좌도 농민군이었다. 김개남 장군이 이끈 전라좌도 농민군은 금산에서 광양에 이르기까지 전라도의 동부 산간지방을 관할하였는데, 총 지휘부였던 ‘전라좌도 대도회소’ 자리가 남원도호부 관아, 바로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자리다. 김개남이 전봉준과 회동해 7만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로 동학농민군의 중심지로서의 위세를 보여준 곳도 바로 남원이다. 남원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주역들은 3.1독립
“…여인이 음모가 길면, 귀한 것인가 천한 것인가?” “대 왈 : 한 나라 때 여 태후는, 음모의 길이가 1척8촌으로, 그 뿌리가 누렇기가 금색과 같았는데, 음모를 손으로 잡아 내리면, 무릎을 지났다고 하며, 손을 놓으면 다시 주먹처럼 되어, 금으로 만든 실처럼 되었다고 해서 전음이라 불렀는데, 그러므로 극품에 이르렀으며, 역시 음란함이 많았습니다. 만약 곧고, 길고, 검으면, 이것은 음란하고 남편을 죽이는 여인입니다. 비록 귀함을 얻었다 해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무릇 음모는 마땅히 누렇고 부드러우면, 역시 귀인이 되며, 잡초 같으면 천하고, 뻣뻣하면 천하고, 일찍 나면 요절하며, 늦게 나면 음란하며, 21세안에 나면 좋습니다.” 왜 여인의 음모까지 관상에 포함시켰을까? 옛날에는 건강검진이라는 것이 없었기에 음모를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와 심성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여인의 음모뿐만 아니라 남성의 음낭부위의 털과 수염 머리카락 등으로 그 사람의 기질을 살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절의 제왕들은 후궁을 많이 들여야 했기 때문에 후궁들의 질투와 왕의 세력도 여인 치마폭에서 좌우되므로 여인의 상을 많이 살
사건의 개요 A씨는 2015년 4월 서울지하철 메트로가 운영하는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교통카드 지갑을 떨어뜨렸고, 교통카드 지갑에 연결된 끈이 에스컬레이터의 디딤판과 콤(Comb ; 에스컬레이터 디딤판의 홈과 물려 이물질이 끼이는 것을 방지하는 부품)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을 본 A씨는 이를 끄집어 내려다 오른손 검지 손가락 부위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2015년 12월 “콤과 디딤판이 맞물리는 부분의 틈새가 기준을 초과해 벌어져 있어 손가락이 빨려 들어갔다. 지하철공사는 1,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면서 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의 판단 위 사건을 심리한 항소심인 서울중앙지법 민사11부는, A씨가 서울메트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17나1621)에서, 1심과 동일한 취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작물에서 발생한 사고일지라도 통상의 용법과 달리 이례적인 행동의 결과로 발생한 사고라면 공작물의 설치, 보존자에게 그러한 사고까지 대비해 방호조치를 할 의무가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A씨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린 후 떨어
요즘은 공공시설 곳곳에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되어 있고,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이나 캠페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경우, 뇌에 비가역적 손상이 오기 전인 4~5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가 취해져야만 살수있다. 우리 지역 사회를 바라보면 지금이야말로 더 늦어져서는 안 될 사회적 골든타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행정 일변도의 문화로 시대적 격변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건 자명한 일이다. 정체는 커녕 쇠락하는 도시가 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건 기우일까? 우리 행정의 공공성과 사업성은 늘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민선 초대의 이백온천개발, 2대의 허브산업, 3대의 운봉 연수도시. 상수도 민간위탁, 콜센터 등이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관변단체를 이용하여 홍보에만 치중했던 사업들이 실패로 끝났다 그렇다면 현 이환주 시장 재임 기간엔 산악철도, 산업단지, 화장품 클러스터. 대산면 가스자원화시설. 한옥단지 (예촌) 조성등을 거론할 수 있겠다.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은 공공의 삶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목적, 예산, 경제성, 실현가능. 미래효과산업 등이 치밀히 검토되지 못한채 행정 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