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로타리클럽 소식
“우리의 봉사는 세상을 변하게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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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 제50대 회장 다산 정규섭입니다.
지난 6월 창립 49주년 기념식과 신구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이 끝나고 6개월여 만입니다.
올 한해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신 회원님들과 영부인님께 한 회기를 함께 수고하신 집행부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원로타리클럽은 남원에서 가장 먼저 창립된 국제 봉사클럽입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우리 모두 최선의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의 선물이 되자’라는 ‘라비 라비드란’ R.I 회장님의 2015-16년도 슬로건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더욱 더 성공적인 회기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이든, 어떤 처지에 있든, 우리 모두에게는 무엇인가 세상에 베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재능이든, 지식이든, 능력이든, 노력이든 말입니다. 우리는 희생과 헌신을 베풀 수 있습니다. 로타리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선물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삶과 세상에 진정한 변화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올 한해도 알찬 결실을 맺으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힘찬 발걸음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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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섭 회장 등 회원 55명 17세대에 연탄 3,000장 배달”
우리 남원로타리클럽이 11월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정규섭 회장을 비롯해 회원 55명이 이날 오전 2팀을 구성해 도시와 농촌 17세대에 모두 5,000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연탄을 전달받은 세대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으로 “올 겨울 난방걱정을 덜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해왔습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추진 된 것입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우리클럽의 봉사활동은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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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와 함께 탈북민 위문”
지난 9월 22일엔 남원경찰서와 함께 탈북민 위문활동을 벌였습니다.
클럽 회원들이 지역 내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준비해간 종합선물세트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습니다.
생필품 구입에 정규섭 회장과 장봉엽 총무, 신성수 재무가 각각 50여만원씩 후원금을 출연했습니다.
탈북민들은 “명절 고향생각이 간절한데 주위에 많은 분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도와줘 훈훈하다”며 감사의 말을 건넸습니다.
명절이 되면 부모, 형제를 더 그리워하게 되는 탈북민들이 환한 웃음과 기쁨 속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클럽은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같이 준비한 남원경찰서 황연 정보보안과장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으며 우리사회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업알선, 법률, 의료지원 등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